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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의 생각법
폴 슬로언 지음, 강유리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는 대게 창의적인 것은 좋은 것이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정부에 유독 창조경제를 강조했던것이 기억나는데 도대체 창조적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어떻게 창조적인 사람이어야하는거지? 무언가 새로 만들어내야만 창의적 창조적인 사람인건가?
<크리에이터의 생각법>은 이런 궁금증을 가진 나에게 크리에이터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책에는 우리가 창의적이라고, 혁신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한 인물들이 76명을 소개한다. 그들을 기업가, 발명가, 과학자, 기업가 등 8가지 범주로 구분해서 그들의 업적과 삶을 짧게 소개한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배울만한 핵심적인 이야기들을 200가지 읽을 수 있다.
이 책에 소개하는 76명의 인물들중 내가 아는 사람은 30%정도였다. 예술가 데이비드 보위, 프레디 머큐리로 시작해서 기업가 스티븐잡스도 소개하고 있고 우리가 존경할 만한 고전적인 인물들도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특성 속에서 크리에이터로 촉망받을 만한 사람들은 어땠는지 그들의 생각들과 도전정신들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인물은 스페인의 화가 살바도르 알리였다.
몇년 전, 프랑스여행을 갔을 때 살바도르 알리 박물관을 방문했었다. 나름 프랑스에서 유명하고 초현실주의의 대표적인 예술가로 손꼽히고 있던 그의 예술장소를 직접 본다는 것이 의미있었다. 그의 톡톡 튀는 행동과 자신감넘치는 표정이 기억에 남았다.
이 책에서는 그가 단순히 예술에 광적인 사람인것을 넘어 그가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을 홍보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다재다능한 모습들을 크리에이터의 한 모습으로 소개를 한다.
다양한 매개체에 도전했던 모습, 자기 자신의 홍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핵심적인 키워드를 제시한다.
이 책을 순서대로 볼 이유는 없다.
관심있는 인물부터 읽어도 좋고 과학자, 기업가, 발명가 등 특징을 보고 싶다면 그 부분의 인물부터 살펴보아도 크리에이터 이노베이터의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고 또 거기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