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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는 새것만 좋아해! ㅣ 춤추는 카멜레온 83
쥬느비에브 꼬떼 글.그림, 글맛 옮김 / 키즈엠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오늘은 행복이와 키즈엠 그림책 <<모리는 새것만 좋아해>>를 읽어보았어요.
재활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
낡은 물건이라도 다시 활용하면 새로운 것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글. 그림 : 쥬느비에브 꼬떼

귀여운 주인공 모리는 낡은 건 싫어하고 새것만 좋아하는 고양이에요.
모리네 집에는 그래서 늘 새로 산 물건들이 가득하지요.

모리는 조금이라도 낡아진 물건은 모두 연못으로 가져가 퐁당퐁당 던져 버렸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연못에서 낚시를 하던 모리의 낚시줄에 뭔가 큰 것이 걸렸습니다.

힘차게 낚시줄을 잡아 당겨 올렸지만...
낚시줄에 걸려 올라온 것은 큰 물고기가 아니고, 무시무시한 괴물입니다.

놀라서 도망간 모리.
그리고 그 소리에 놀라서 달려온 친구들...
친구들은 연못가에 뒤죽박죽 쌓여있는 물건들을 봅니다.

모리에게는 낡아서 버린 물건들이지만
다른 동물 친구들에게는 새롭고 필요한 물건들이지요.

친구들에겐 그 낡은 물건들이 선물같아요.

모리는 좋은 생각을 하나 해냅니다.
모리가 버렸던 그 물건들로 멋진 놀이공원이 만들어졌어요.
주전자 분수, 물고기 대관람차, 여객선...
낡은 물건이라도 이렇게 멋지게 재활용 될 수 있다는 걸 모리는 그동안 모르고 살았네요.

이제 모리는 새것을 사는 것 보다 낡은 물건을 새롭게 바꾸는 걸 훨씬 더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키즈엠의 그림책들은 하나 같이 그림도 내용도 너무 예뻐서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들이에요.
이번 책도 예쁜 그림과 함께 아이에게 들려주고픈 교훈이 담긴...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좋은 그림책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