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미리 여성공감단 7기에 만나게 된 마스다미리 작가님의 작품은 "미치코씨, 영어를 다시 시작하다"였다.

 

 

 

 

 

 

 

 

 

 

 

 

개인적으로 항상 영어공부를 하다 말아서..(학교를 졸업한 후 잠시 텝스를 잠깐 공부한 이후로는 영어단어 공부도 전혀 안한 것이 5년은 넘은 것 같다..가끔 쉬운 단어의 스펠링도 헷갈릴정도이니..^^:;)

 

여튼 그렇게 영어와 담쌓고 사는 나에게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영어에 대한 관심을 살짝 불러일으켰다.

아니 영어 뿐 아니라 외국어에 대한 나의 관심을 끌어냈다고 해야하나...

 

여튼 영어공부를 다시 해보긴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고 공부를 하긴 했지만...역시...쉽지는 않다는 것...^^;

 

그렇게 1차 미션으로 책을 읽고 공부노트를 작성하고....

2차 미션을 받았다.

오호..2차 미션은 바로..그동안 공부한 영어로 편지쓰기!!!

 

미션을 받는 순간 막막했다.

사실 아무리 했어도 문장을 만들고 편지를 쓰기엔 무척이나 부족한 솜씨인지라.^^;;

영어 단어들이 살짝 둥둥 떠다니긴 했지만..역시..무리다 무리...

 

그렇게 고민하고 있는 사이 시간은 흘러흘러..벌써 마감일..ㅠㅠ

그래서 지난 주 부랴부랴 책들을 뒤적거렸다.

예전에 사용하려고 사둔 영어표현노트랑...펜팔에 쓰이는 문장들을 담아둔 책들을 동원했다.

사실 개인적으로 그냥 한글편지 쓸때처럼 술술 쓸수가 없었으니..

그점은 양해해주시길~~~^^

 

지난번에 구입했던 만년필로 샤샤삭 편지지에 옮겨 썼다~ 

그 많던 편지지가 어디있는지 안보여서 하루종일 찾았던 기억이.^^;;

여튼 찾아서 쓰기 완료!!!

사실 문장 몇개는 정확하게 맞겠지만...

몇개는 영..자신이 없다..

혹시 틀린 문장이 있다면 댓글로 고쳐주시는 센스를 발휘해 주시길~^^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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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허밍버드(나무수) 블로그를 통해서 1cm 시리즈의 마지막 1cm art가 출간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난 어떤 책이 있었지..하고 뒤져봤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찾아보니 나에겐 3권의 1cm가 있었다.

 

찾아보는 것으로 끝내고 며칠을 또 보내는데...와우~

1cm를 좋아하는 인증을 했으면 하시는 글을 발견!!!

 

우선 블로그에 업댓 해두고..(어라..예스엔 안했네.^^;;) 며칠이 지나 드디어 인증샷 촬영완료!!!

 

 

 

이런....사진을 찍고 보니 출간된 순서가 아니네~^^;;

여튼...

오른쪽에 있는 책은 조금 오래전에 출간되었던 책으로 지금은 아마 절판되어 다시 허밍버드에서 출간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여튼...세아이가 이렇게 모여있으니 급 부자가 된 느낌이..^^

많이 공감하고 많이 사랑했던 아이들..

앞으로도 좋은 분들에게 사랑 받길!!!

 

새로 나온...마지막 시리즈도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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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참여해 볼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를 클릭해 주세요~^^

http://blog.aladin.co.kr/trackback/culture/769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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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맛, 삿포로의 키친 - 지니어스 덕이 660일간 먹고 그린 음식들
김윤주 글.그림 / 컬처그라퍼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여행을 갈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역시 멋진 풍광....

하지만...그것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바로 먹거리와 잠자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우린 조금이라더 더 맛있는...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안락하며 저렴한...곳을 찾아 그리도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만나봤던 책은...

그런 것들 중에서도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었다.

행복의 맛, 삿포로의 키친...

사실 살짝 편집자님과 만났을때 들은 이야기지만..이책은 그냥 여행가이드북은 아니라고 하셨다.

여행 가이드 북에 한권 더 얹어 가는 그런 사이드북 같은 책이라고...

아마도 책에 등장하는 곳들이 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어디가면 어떤 구경거리가 있고...어떤 곳에 가야 멋진 곳을 발견할 수 있는지...알 수 있는 책이라고 보긴 어려우니....

 딸기는 역시 어떻게 먹어도 좋은 듯~~~

몽쉐어라는 스위츠숍(이말이 케익카페를 말하는지 모임날 알았다.^^;;)은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단다.

그래서 살로드ag날 우린 케익을 먹어봤다...오호..맛있었다!!! 

 

역시 북카페가 눈에 확!!!

 

사실 개인적으로 여행에세이 류를 많이 봐왔던터라 살짝 비교해 볼까 했던 마음도 있었다.

허나 좋은 글귀 몇줄에 멋진 사진 한 두장 있는 그런 류의 에세이 류로 보기엔 책에서 주고 있는 정보가 굉장히 객관적이고...정교하다 보니...그런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장르로 보여졌다.

그래서 더 좋았다고 해야하나...

 

음료수도 종류별로~~~

알록달록 색칠이 되어 있어 더 맛나 보인다~ 

맥주 천국이라는 일본!!!

정말 종류도 많다...

개인적으로 술을 못마시다보니...그냥 그림의 떡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채색된 캔들을 보니..한번 맞보고 싶다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불쑥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언제 이곳들을 다 다녀보지~~~ㅋㅋㅋ

사실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동경 내지는...가보고 싶은 마음의 간접 경험으로 여행책들을 읽는 나로선...

이렇게 먹는 것으로 유혹을 하면 더욱 그 유혹에 끌린다는거~ㅋㅋ

여튼...

더운 여름...눈이야기를 많이 해준 지니어스 덕 고마웠고~

(책 토론시간이었던 살롱드 ag에서 요즘에 가면 딱 좋은 곳이 삿포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왠지 더운 여름에 꼭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줘서 좋았떤 것 같다.

작가님은 불쑥 유학을 결정하고...

일본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우리를 위한 맛난 음식들의 향연을 선사했다.

그것도 자신이 손수 그린 그림으로!!!

그래서 더욱 끌렸던 것 같다.

음...같이 모였던 친구와 했던 말인데...

이 그림들로 컬러링 북이 나오면 무척 좋을 듯!!!

왠지 더 친근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 따라할 수 있을 듯!!!

부록으로 주신 컬러링 북이 너~무 좋아서..바람을 좀 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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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so French! - 잇스타일에 흔들리지 않는 프렌치 시크 완벽 가이드 You're so French!
이자벨 토마, 프레데리크 베세 지음, 노지양 옮김 / 이봄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베스트드레서, 패션테러리스트, 워스트드레서, 잇아이템, 잇스타일, 시크한 스타일을 비롯한 ~~~스타일 등등등

이런 말들을 요즘 무척 많이 듣게 된다.

어디에 나오는 어떤 배우가 이렇다 저렇다. 누구누구 디자이너의 작품이 이렇다 저렇다..

 

패션과 관련되어 이런 말들을 종종들었던 것 같은데...사실 대충 기억이 나는 단어들만 아주 손쉽게 접하는 단어들만 나열해 본 것이라 전문용어인지..아니면 그냥 기사나 방송에서 쓰는 용어인지도 잘 모르고 나열해 보았다.

 

더 전문적이고..더 어려운 단어들로 구성된 패션 용어들이 있겠지만...뭐...그런 것이야 나같이 패션종사자도 아니고..더불에 패션에 문외한들이  알아야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진 않으니 저정도만 대충 이해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그래도 가끔 접하게 되는 잡지나 오늘 소개하려는 책같은 것을 보게 되면 왠지 좀 더 패션에 대해 이해도가 높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긴 한다.

You're so French!

 

프렌치 시크 스타일에 대한 가이드 북이라고 한다.

사실 첫장을 넘기기도 전에 살짝 우려의 마음이 있었다.

이거 또 눈요기만 하고 절때 따라할 수 없겠구나...하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에...

 

첫장을 넘기고 나서도 그랬다.

 

와우~그녀의 강렬한 눈빛과 스타일은 절대로 따라할 수 없는 몸을 지니고 있어서.^^;;

그래도 이왕 시작한 패션 스타일 공부니...마무리는 꼭 해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책장을 넘겼다.

 

책은 프렌치 스타일을 사랑하는 그녀들이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그녀들의 스타일링 법인 것 같다.

물론 사진들을 보면 따라할 수 없다고 지레 겁먹을 것이라고 말하는 그들의 말이 사실 진실인 것 같아 책읽기가 무척 두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그들이 전하는 글을 읽다 보면...꼭 다 갖추는 것이 능사고 법은 아니라는 것..

하나가 비는 듯 하지만..또다른 무엇으로 채우면 된다는 그들의 말에 왠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은 그런 자연스러움이 주는 여유를 잘 이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전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과하게 꾸민다고 그게 다 아름다움으로 스타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우면서 꾸미는 그런 것이 프렌치 스타일이 아닌가 라는 것!!!

왠지 용기를 주는 말인 것 같아 무척 고무되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나만의 스타일을 찾으라는데...사실 내 스타일이 어떤 것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그냥 난 편안한게 좋아서....

꾸미면 더 이상한 느낌이 들다 보니....사진에 있는 그녀처럼 멋지게 하이힐을 신고(이제 하이힐은 절대 못 신는다..발도 이상하고 허리가 아파..ㅠㅠ)

그래도 보는건 참 좋더라...

 

그런데 책장을 넘기다 보니...내가 많이 하고 다니는 스타일이 등장했다.

와우...대님에 보이시한 느낌의 스타일링~

누군가는 나보고 남자로 태어났어야하나봐~~~라고 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완전 남장을 하고 다닌다는건 아니다.

그리고 저들처럼 난 그저 자연스러운게 좋다~

 

그런데 따라 해보고 싶은 스타일은 살짝 발견했다.

꾸미지 않은 듯 하나..시크하게 꾸민 그녀들...

검정 정장이 정말 멋지게 잘어울리는 그녀들이 무척 부러웠다는~~~

세상엔 정말 많은 스타일이 있다.

그런데 자신의 것을 찾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다.

물론 누군가 그렇게 말한다...관심이 생기면 노력하게 되어있다고...

관심을 좀 가져야 할때인가..라고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는 책 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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