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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감정을 돌보는 인생 시 필사 - 오늘을 단단하게, 내일을 빛나게 하는 명시 필사 노트
윤동주 외 지음 / 책읽는달 / 2026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큰 글씨 필사 책이라는 말에 바로~🖐️
엄마~~~ 한 권 추가~😁ㅎㅎ
근데 솔직히 말하면 나도 노안이 왔다.
그래서 책 볼 땐 노안 안경을 착용하는 중.🙄💦

이 책에는 국내외 유명 시인 20여 명의 시 63편이
행복과 평안, 사랑, 자연, 삶을 주제로 담겨 있다.
큰 글씨 책답게 글씨도 크고
노트 줄 간격도 1.6cm 정도로 넓다.
목차부터 책을 활용하는 방법을 적은 안내까지
큼직해서 보기 좋다.
줄 노트와 무지 노트에 다양한 배경도 들어 있어서
진짜 문구점에서 산 편지지에 쓰는 느낌이 난다.😊

최근에 서평 한 다른 필사 책과 비교해 봐도 크기가 확연하게 차이 난다.
평균적인 책의 글자 크기와 비교해도 차이가 꽤 크다.
180도로 쫙 펴지는 사철 제본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책 자체가 크다 보니 책등 부분의 접힘도 실제로 필사할 때는 크게 문제 되지 않았다.

하루에 한 편씩 쓴다면 두 달 정도 쓸 수 있는 적당한 분량이라, 질리기 전에 필사 책 한 권을 완필할 수 있을 것 같다.😝
릴케, 괴테, 에밀리 브론테, 칼릴 지브란 등 유명 외국 시인과 국내 유명 시인들의 시를 함께 필사할 수 있는 구성도 좋았다.
실제로 필사해 보니 종이는 일반 책보다 살짝 두껍게 느껴졌다.
볼펜으로는 눌러써도 뒷장에 자국이 거의 남지 않을 정도였고, 만년필이나 딥펜 잉크가 뒷장까지 배어 나오지는 않았지만, 뒷면에서는 글씨가 제법 비쳐 보였다.
양면을 모두 사용하려면 볼펜이나 중성펜을 추천한다.


요샌 서점에도 큰 글씨 책이 많이 보인다.
가격이 좀 비싼 게 흠이지만
확실히 큰 글씨 책은 눈이 시원~하다.
큰 글씨 필사 책이라 엄마한테 유용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 내게도 좋았다.😅
마음의 평화를 위한 필사 책에서
눈의 평화까지 찾게 돼서 개이득이랄까.ㅎㅎ
큰 글씨 필사 책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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