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를 하는 마음 - 오해를 넘어 이해로
임민경 지음 / 아몬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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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의 모든 것, 자해러에서 임상심리학자가 된 작가님의 솔직한 자해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자해의 역사, 자해를 하는 이유 등 자해에 대해 깊은 이해를 도와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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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임영택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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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이란 말만 들어도 설레고, 떨리지 않나요?

여러분은 어떤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혼자 훌쩍 떠나는 여행

또는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

또는 나는 몸만 움직인채 누군가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끌어주는 패키지 여행

어떤 여행을 선호하시나요?


오늘 소개드릴 책은 우리가 흔히 읽어오던 여행책과는 조금 결이 다른 것 같아요.

흔히 마주했던 여행책들은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그 작가가 돌아본 곳과 관련하여 개인적인 생각과 견해들을 볼 수 있었던 책들이 대부분일텐데요. 이 책은 여행에 대한 의미부터, 어떤 여행이냐에 따라 여행을 구성하는 팁부터 또 일정 공유까지 매우 다양하고 폭 넓은 내용들이 담겨 있었어요!


사실 저도 주말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자는 주의

마냥 집에서 아이들과 먹고 뒹굴기엔 시간 낭비하는 것 만 같은 생각에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고, 또 캠핑이나 근교로 가볍게 여행 떠나는 걸 좋아하는데요.

저희 가족만 여행을 떠나기 보다는 아이들 친구가 함께하는 " 함께 " 여행을 주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 프롤로그에서 정말 무한 동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에피소드를 공유 드려요.

이 에피소드에서 저도 고개를 끄덕이며 너무 안타까워했고, 저 또한 실패하는 여행을 하지 않기 위한 방법을 전수 받기 위해 <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이라면 퇴직금까지 모아둔 해외여행.

가성비에 발목 잡혀 만족스럽지 못한 여행을 한다면,

또 내가 언제 이 곳에 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면 ...

정말 쉽지 않은 해외 여행 같은 경우 정말 많은 계획을 세우고

실패하지 않는 여행을 준비해야 할텐데요!

<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 읽으시면 보다 더 현명한 여행을 할 수 있는 팁을 전수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프롤로그

1장. 어떤 여행을 할 것인가 ?

2장.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만드는 기준과 요령

3장. 이제는 반자유 여행으로 즐겨라.

4장. 패키지여행, 지혜로운 선택으로 즐기는 법

5장. 여행의 실전, 이렇게 준비하고 이렇게 떠나자

에필로그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속에서 작가님께서 전해주는 여행의 의미와 여행을 즐기는 방법,

또 여행을 구성하는 팁 등을 전수 받으실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이렇게 해외여행 일정 등을 공유 받을 수 있어요.

사실 요즘 여행을 가기 전 많은 검색을 통해 여행 계획을 세우더라도

우리가 직접 보고 가서 느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떄로는 세세한 세부 계획을 잡기에 어려움을 느끼곤 하는데요.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에서는 이렇게 생활 속에 직접 적용 가능한 꿀팁까지 전해 받을 수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함께"하는 여행을 선호하는 저는

또 누구와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 해 볼지에 대해 생각 해 보았어요.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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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의 힘 - 호감 가는 사람들의 5가지 대화 패턴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류두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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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은 잡담하시는거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쓸데없는 잡담을 하는 것 보다는


혼자 드라마보고, 잠을자거나 하는게 낫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하나 ..


그런데 제가 왜 그런가에 대해서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은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 번 다른 책리뷰에서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요.


저는 농담을 잘 하지 못해요. 그래서 분위기를 금방 썰렁하게 만들곤 하죠.


그래서 저 스스로가 재미가 없고, 말도 잘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고,


제가 말 하는 순간 주변이 조용해지는 것만 같아서 그런 것들을 피하고 싶어 오히려 다른 사람들과 ' 잡담 ' 하는 것을 피하고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왔던 것 같더라고요!




바로 < 잡담의 힘 > 에서 여러분들에게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게 잡담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여러분들도 말주변이 좋고, 풍성한 대화 소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지 않으셨나요?


저는 약간 '관종끼' 가 있어서 그런 사람들이 늘 부럽고 동경의 대상이었던 것 같아요.


늘 사람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사람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더라고요.



잡담은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으로, 그 바탕은 사람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여러분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을 안내하는 < 잡담의 힘 >



우리는 잡담을 통해 서로간의 정보를 나누기도 하고, 그 속에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또,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대에 재택근무 등을 통해 사람간의 < 잡담 > 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 발산을 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해요.


그 만큼 우리가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잡담의 힘'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잡담의 힘의 5단계


이 책의 구성으로, 우리가 잡담에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으려면 아래의 다섯 단계를 순서대로 밟아가며 포인트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첫 째, '목적'의 설정


둘 째, 자아 개방


셋 째, 화제


넷 째, 듣기


다섯 째, 말하기


이 외에도 제가 가장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파트이자 생활 속에서 사용 가능했던


'대화가 끊길 염려가 없는 만능 화제' 편!



말 주변이 없고, 분위기를 능수능란하게 끌어가지 못해 고민인 분이시라면,


유쾌한 대화를 이끌어가고 싶으신 분이시라면


<잡담의 힘>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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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의 힘 - 호감 가는 사람들의 5가지 대화 패턴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류두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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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기술, 핵인싸가 되는 법을 알고싶다면? 잡담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대화를 통해 호감사는 법을 다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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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 - 유머의 기술을 익히고 싶은 현대인을 위한 고대의 지혜 아날로그 아르고스 5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음, 마이클 폰테인 엮음, 김현주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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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대화를 나눌 때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유쾌한 농담과 재치가 곁들여내는 만담꾼이실까요?


아니면 입만 열면 주변을 얼음으로 만드는 ... 썰렁맨이실까요?



저 같은 경우는 후자 입니다.


농담이라고는 1도 할 줄 모르고,


농담도 오히려 진담으로 받아들여 주변을 썰렁하다 못 해 종종 쎄- 하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그런 저에게, < 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 > 책 제목부터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 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 > 는 < 아르고스 시리즈의 5번째 > 책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아르고스 시리즈란 프린스턴대학교 출판부가 기획하고 고전 철학의 저명한 학자들이 세네카, 키케로 같은 고대 철학자의 삶과 글에서 찾아낸 지혜를 엮은 < 현대 독자를 위한 고대의 지혜 시리즈 > 를 우리말로 옮긴 책입니다.

※아르고스 시리즈

1.어떻게 분노를 다스릴 것인가?

2.어떻게 자유로워질 것인가?

3.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

4.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5.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


농담은 위대한 지혜이며 농담에는 때로 신랄함이 서린다.

이 글귀를 읽으면서 떠오르는 속담이 하나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셨을까요? < 말 속에 뼈가 있다 > 사자성어로 언중유골


사실 농담이라는 걸 통해 무거운 이야기를 조금은 가볍고 유연하게 넘어갈 수 있기도 하는데요.


저는 이 책을 통해 그런 농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기대 했지만 사실 ... 그 기대와는 좀 달랐습니다




아날로그에서 출판된 아르고스 시리즈 중 다섯번 째 이야기.


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 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키케로의 농담의 기술에 대한 이야기.


제1부. 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


제2부. 유머의 기술에 관하여




무려 2,000년 전에도 키케로는 " 유머는 학습 가능한 기술인가, 아니면 타고나는가? " 에 대한 생각을 했다고 < 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 > 에 나와 있어요. 그런데 이 농담의 능수능란한 키케로도 결국에는 농담을 통해 만담꾼으로 성공하는 위치까지 올랐지만 결국은 그 농담 때문에 자기 생을 마감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또 하나! 과유불급. 결국에는 농담도 도를 지나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 > 는 키케로의 < 연설가에 대하여 >와 퀸틸리아누스의 < 연설가 교육 > 에서 유머에 대한 부분을 발췌하고 명쾌한 해설을 더하여, 농담의 기본적인 유형과 사례를 분석함으로 주로 대화 형식의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었고, 철학적인 사고를 한다면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읽혀질 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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