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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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

참고 해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덥던 더위가 가고, 어느 덧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왔어요.

찬바람 솔솔 불어오는 가을에 함꼐 하면 좋을 것 차은!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가볍게 슬쩍슬쩍 읽어 내려가기 좋았던 책인 것 같아요.

베스트셀러 #에세이 작가 남궁원님의 네 번째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내일은더반짝일거야 를 읽으면서 혼자 풋하고 웃음을 짓기도 하고,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남편에게 사진찍어 보내기도 하면서

참 재미있게 읽어 내려간 책이었어요.

제가 저희 남편에게 찍어 보낸 이야기,

여러분도 공감 하실 수 있을까? 하고 공유 해 봅니다! ㅋㅋ


그런데 저희 신랑 왈 :

나는 해당 사항이 없는 것 같은데? 라는 답변을 주더라고요 ㅋㅋㅋ

자기만... 모르나 봅니다 ㅋㅋㅋㅋ


#에세이 #내일은더반짝일거야 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느 장을 읽어도, "나"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들이라

들고다니면서 아무 장이나 펼쳐서 읽기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워크샵을 가는 기차 안에서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를 읽으면서

지나간 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사랑에 아프고, 집착하고, 아팠던 기억도 떠올려보기도 하고

에피소드, 이야기 속에서 공감이 되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맞아, 나도 그 때 이렇게 생각했더라면 ... 하는 아쉬움을 가져보기도 했던 것 같아요.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덕분에 지겨운 기차안에서도 시간가는 줄 모르게 해 준

저의 여행 메이트가 되어준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만약 살랑살랑 찬 바람 불어오는 가을에

사랑에,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흔들리고 가을 타는 바람에

내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면,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와 함께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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