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미의식 직감, 윤리 그리고 꿰뚫어보는 눈 - 압도적 차별화를 위한 필수 기본기
야마구치 슈.PECO 지음, 복창교 옮김 / 경영아카이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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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발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현재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제시할 것만 같아서 읽어보고싶었던!


HOW TO 미의식 직감, 윤리 그리고 꿰뚫어보는 눈!


사실 美의식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저는 센스를 배워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서평단을 지원했고, 책을 받아 읽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HOW TO 미의식 직감, 윤리 그리고 꿰뚫어보는 눈은 만화책이었어요!


띠로링


사실 엄청 심오하고, 방대한 내용이 실려있을까봐 살짝 걱정하기도 했는데


만화책으로 우리가 갖춰야할 미의식, 진선미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보다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조금 더 깊이 있기 알려주는 번외편의 글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어요.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기술은 몇년을 앞서 살아간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시대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불안정한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우리에게는 트렌드를 이해해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 속의 주인공들은 도시락 회사의 상품개발을 하는 팀이 미의식 진,선,미를 알아가면서


상품 개발에 대한 접근법과 차별성을 가지고 결국에는 상품개발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스토리인데요!


HOW TO 미의식에서 우리가 일 하는 방식은 대부분 3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말 합니다.



1. 사이언스(현재형)


여러가지 방법을 분석해 수치로 의사결정하는 타입




2.크래프트(과거형)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결정하는 타입



3.아트(미래형)


별다른 근거없이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 등으로 의사결정하는 타입




지금껏 우리가 발전해 온 방식은 사이언스(현재형)들의 데이터분석, 수치, 정보들을 토대로 발전해왔지만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맞이할 시대에는 통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현재까지 해왔던 사이언스형은 결국에는 하나의 답으로 결과를 도출해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동일한 것을 원하고 추구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배워야할 것은 바로



미의식



HOW TO 미의식 직감, 윤리 그리고 꿰뚫어보는 눈에서 공감했던 대목이예요.


우리는 우리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제품을 선택하죠.


책 속에서 애플의 이야기를 하며 애플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이미지로 보여지겠지?하는 무의식 속에 우리의 모습이 반영되어 제품을 선택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그 제품의 어떤 기능이 좋아서라기 보다 단지, 그 제품을 사용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을 생각하고, 또 우리가 어떠한 결정을 함에 있어 기업의 스토리도 우리가 제품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점.



요즘 부쩍 퍼스널브랜딩,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생겼던 저는


HOW TO 미의식 직감, 윤리 그리고 꿰뚫어보는 눈을 통해 살짝 맛보기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단순한 요약, 만화로만 끝나지 않고 번외로 조금 더 깊이 있게 미의식에 대한 내용을 다뤄지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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