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 매일 쓰는 사람 정지우의 쓰는 법, 쓰는 생활
정지우 지음 / 문예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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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은 글쓰기가 어떨까요?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이 덜할까요?

아니면 글쓰기를 잘 해야할 것만 같아 부담감이 더 들까요?

저는 글쓰기는 하고 싶은데,

잘~ 하고 싶은 마음에 글쓰기가 더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글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었어요.

제가 읽어본 글쓰기에 관련된 책들은 글쓰기가 우리에게 긍정적인 힘을 준다고 말하면서

주제를 던져주며 그 주제에 맞게 나의 글을 써 볼 수 있도록 실습이 가능한 책들이라면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정말 작가님께서 글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로 가득한 에세이 형식의 책이었어요.

글쓰기를 하면서 본인이 생각하는 글쓰기의 힘, 글쓰는 방법 등

에세이 형식으로 진행되니 내가 직접 글을 쓰지는 않지만 글에 대한 생각이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때로는 글쓰기를 할 때 적용시키면 좋을 법한 팁 전수 같은 내용들도 얻을 수 있었어요!


사실 저도 처음부터 블로그 운영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어요.

전부터 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에 글쓰기 챌린지를 시작했고,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블로그에 글을 남겨 인증을 하다보니

다양한 글감을 통해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어느새 저도 모르게 체험단에 지원도 해보고, 이렇게 도서 서평 신청을 하며 당첨되는 행운도 누려보고

그래서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작가님의 말씀에 완전 공감했어요!

정말, 글을 쓰기 전 잘 쓰든 못 쓰든 이렇게 글쓰기를 하다보면 글을 쓰는 몸이 만들어지고,

그 몸이 만들어지다보면 다양한 글감과 함께 내가 드러나는 글이 써 지더라고요 ^^


맞아요.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는 말들이 있는 것 처럼

내가 하고 싶은 것, 되고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더 오래도록 유지가 가능한 것 같은데

글쓰기도 마찬가지 인 것 같아요. 저 또한 글쓰기 챌린지를 함께하시는 분들과의 소속감이라던지, 소소한 일상공유지만 그 속에서 치유받고 공감하기도 하기에 지금껏 글쓰기 챌린지도 하고, 또 그 챌린지를 통해서 블로그 글을 쓰지 말까? 하는 날도 억지로라도 하게 되더라고요.

이처럼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 에피소드 등을 통해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무한 공감을 하며 위로 받고, 글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었습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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