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인생서재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독서토론회 지음 / 아임스토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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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대표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어야하고, 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흔히들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인 "독서"


독서를 강조하지만 그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CEO들은 어떤 책을 읽는지 그들의 서재에는 어떤 책들이 꽂혀있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책을 읽고 어떻게 느끼는지,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 그 생각들이 궁금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V를 봐도 그렇고 사실 사업을 한다는 사람들은 인맥이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모임들을 진행하지만 이처럼 유익한 모임이 있을까? 당장 내 주위를 둘러보아도 성공하지 않았지만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부어라 마셔라 하며 술로 사람들의 친분이 깊어지고 같은 취미를 통해 친분을 쌓아가지만 사실 지나고 나면 그 뿐이다. 그런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한 CEO 14인은 독서 모임을 통해 보다 삶에 더 나은 방향과 사업을 하는데 있어 깊은 통찰과 필요한 사서삼경 등 고전인문학 도전 등 사고의 폭이 깊고 넓어지고 있는 경험을 하며 이렇게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는 CEO라고 하니 이 분들은 어떤 거창하고 웅장한 무언가를 생각할 것만 같았고 그런 기대감에 책을 읽어내려갔다. 그런데 만약 나 처럼 기대감을 안고 이 책을 들여다 본다면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거창하거나 웅장한 무언가는 담겨있지 않았다. 다만, CEO분들의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사는 이야기는 담겨 있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도 이들처럼 어떤 일에 몰두를 하고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하며 나를 들여다보면 좀 더 발전하는 나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CEO에 대한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었던 나는 나도 CEO가 될 수 있겠구나. 도전 해 볼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편안하게 진솔한 CEO들의 생각을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어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책.



CEO라고 하면 괜히 흔히 말하는 금수저일 것만 같고, 대단할 것만 같았는데 나와 다른것이 있다면 고난과 역경 등을 이겨내고 꾸준히 한결같이 노력한다는 점? 그리고 그 분들도 어렵고 힘든 시기가 있었다는 점들을 배울 수 있었다.


+ 14인의 CEO들이 말하는 인생책을 읽어보고 이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보다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4인이 말하는 인생책은 한 번 찾아 봐야지!

14인의 CEO들의 인생책을 추천도 받아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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