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이 닿는 거리
우사미 마코토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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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더 이상 형태에 집착하지 않기로 했어.
모르는 건 모르는 상태 그대로 두기로 한 거야." - P106

"작품으로 팔리게 된 거야. 사람들은 아마 내가 조각한것에서 저마다 다른 형태를 볼 텐데, 그건 그 사람이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것일지 몰라. 형태가 모호한 나무토막을 마주하며 자기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그리고 발견하는 거야." -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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