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것이 머무는 것보다 훨씬 쉬워." 폴리가 말했다. "넌배낭을 메고 미지의 세계로 가는 네가 더 용감하다고 생각할지몰라도 그 자리에서 도망치지 않고 모든 걸 해결하려면 다른 유형의 강인함이 필요해." - P192

"맞아. 하지만 내게 양보와 타협이란 내 인생에 다른 사람의인생이 스며들 공간을 내주고 나도 그 사람의 인생에 들어가는거야. 두 사람의 인생을 절반으로 자른 다음 서로 연결해서 최선이 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고." - P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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