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온 여인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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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비비 꼬였군"
"좀 꼬여야지. 그래야만 샛길도 갈 줄 아는 법이오.
직선이면 바르게밖에 못 간단 말이야.
그랬다간 큰 빌딩에 부딪치고, 바위에 부딪치고, 결국 샛길유 모르니 제 대가리만 부수고 마는 거요." - 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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