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의 초등 비밀과외 - 내 아이 공부 정서를 위한 실전 학부모 수업
임민찬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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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인스타 라방에서 처음 뵙게 된 임민찬님!

'공부는 멘탈게임이다' 책이었는데

우연히 접했다가 어찌나 말씀을 잘하시는지

단번에 푹 빠져서 팬이 되었어요.

정말 뻔하고 추상적인 조언이 아닌

트렌디하고 구체적인 노하우만 간결하게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이번 '의대생의 초등 비밀과외' 책이

너무너무 보고싶고 목빠지게 기다렸답니다.



올해 3학년을 앞두고 있는 첫째!

지금까지 엄마표로만 공부를 해왔는데요.

새로운 과목(사회, 과학, 영어)들이 생기는 시기라 도저히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할지 갈팡질팡 자리를 못잡겠더라구요.

이런 제 마음이 책에 그대로 투영된 것 처럼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맞지. 그래. 맞아" 이말을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시원시원한 입담답게 책에서 읽고 있는데 마치 라방을 보고 있는것처럼 글이 들리더라구요 !

의대생이 쓴 글이라 두꺼운 책만큼 딱딱할 수 있는데

전혀 지루함 없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초등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닌, 공부습관과 많은 경험들이 중요하다는 거에요.

초등6년은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야 중등 3년동안 만회할 수 있기에 조급하게 생각치 말고 '실수해도 괜찮다'라는 말을 많이 해줘야겠더라구요.

말로만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을 '넘겨주는 것' 이 바람직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한번에 100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넘겨주어야 하는겁니다. 그리고 아이혼자가 아닌 늘 아이곁에 함께해야 한다는 것!

평소에 하기싫어할때 억지로 시킨건 아닌지 죄책감이 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다만, 공부는 하기싫다고 안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걸 아이도 알게 해줘야 한답니다.

아이 성향마다 공부방식이 다름을 잘 설명해 놓아서 훨씬 더 공감이 갔어요.

저희 첫째와 둘째는 성향이 너무 달라서 지금까지 엄마표로 잘 따라온 첫째때는 하지못한 걱정을 곧 1학년이 되는 둘째는 걱정이 되더라구요. 똑같은 방식으로 해나가는게 과연 맞을지 고민이었는데, 아이 성향마다 다름을 인정하니 고민이 해결되었답니다.

초등 국어공부는 단연코 '독서'가 중요함을 알고는 있었지만, 또다시 정말 중요함을 알게 되어 본보기로 엄마도 함께 해야함을 알게 되었어요.

초등 수학공부의 진실과 오해에 대해서 많이 나와있었는데요. 부모들이 선행을 가장 많이 하려고 하는 과목이기에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어요. 무조건적인 답이 아닌, 아이 성향에 맞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 설명되어 있고, 다른과목들과 비교하면서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은지 자세히 설명 되어 있어요. 우리아이에게 맞는 부분을 찾아 밑줄 그어놓고 보았네요.

공부는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인 만큼, 긴 호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직 공부학원을 다니지 않은 아이라 언제쯤 보내야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그 시기마저도 이 책을 통해 해결했어요.

국어, 수학 공부는 그래도 그동안 접하던 과목이라면 영어는 곧 3학년 교과서로 접할 과목이라 궁금한게 너무 많았었는데요. 흥미위주로 자연스럽게 시작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영어도 곧 언어이기에, 한글을 배우듯! 또한, 엄마표 영어가 괜찮은건지 그냥 학원을 보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했는데 엄마표 영어는 함께 병행하는게 실력을 더 빠르게 늘릴수 있다고 하네요.

사회, 과학 과목이 추가되는 초등3학년.

딱 제가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사회는 100%암기과목이라 의외로 고민을 덜었는데 생각치 못한 과학이라는 과목이 중등과학과 연계된다는 사실에 더 신경써서 이해와 흥미를 바탕으로 해야겠다고 배웠습니다. 이 두 과목은 방학을 잘 활용해야겠어요.

초등6년간은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위한 준비기간으로 엄마로써 옆에서 함께 해 나가야겠습니다. 그만큼 중요한건 '공부습관'임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P.S

예비초등학생의 부모부터~ 중고등까지

다양하게 읽어보실 수 있어요.

가장 좋은 시기는 초3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인 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마다 해당되는 시기에 다시한번 읽고 마음을 잡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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