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타잔
정재환 지음 / 하다(HadA) / 2010년 9월
평점 :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타자? 제목이 뭐 이래? 처음에 나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바로 제목이였다.
제목에 눈이 가고 또 목차에 눈이가고... 그렇게 해서 읽게 되었다.
타잔이 말했다. 오늘도 나는 끊임없이 도전한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쓰러지거나 주저하지 않는다.
나의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있는한, 나는 언제나 앞으로 나아갈것이다.
사랑하는 젱니과 치타를 데리고, 정글의 수많은 동글 친구 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과 행복을 위해 달릴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타잔은 누구 인가? 읽기 전부터 열정이 느껴지는 책은 또 뭐고?
역시 표지 부터가 심상치 않았는데.. 타잔 정재환씨의 인생은 정말 한마디로 말해서
짱이였다!!!!!!!!!!!!!!!!!!!!!!!!!
뭐 이런 타잔이.. 뭐 이런 인간이다 있어?라고 말하면서도 놀랐다.
나도 나 나름대로 인생을 살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열정이 없는 인생이였다.
한장 한장에 열정이 넘쳐흐르는 책은 처음 읽었다.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서 희망을 받았지만, 이 책은 열정을 주었다.
스물 살, 도둑질 빼고는 다 해보라."다해봐. 젊을 때 이것저것 다 경험해봐"
지은이 정말 도둑질 빼고는 다해볼 기세다. 나는 이런 열정을 가진 적이 없다.
힘든 일이면 포기부터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지은이는 포기하지 않고, 상황을 바꾸고, 생각한다.
프롤로그에서 지은이가 말했다.
흔히 자기 이야기를 책으로 낸다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무용담을 기대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젊은 나이에 성공을 거둔 것도 아니고, 세계유수의 대학 출신으로 벤처기업을 창업한
젊은 CEO도 아니다. 그렇다고 경영지식으로 명성이 높은 기업에 들어간 인재도 아니다.
나는 그저 2010년을 살아가는 대한 민국의 평범한 청년이다. 솔직히 말해서
난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자면 "아직은" 아무것도 아니다.
분명하게 내세울 수 있는 것 하나는 , 나는 내가 처한 환경에서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왔다는 것이다.
아직 '성공'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 이룬 성과는 없다.
그러나 나에게는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기 조차도 이른 '젊음'이 있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까지의 수많은 '도전'을 통해 이룬 '자신감'이 있다.
이 책을 읽기전에 프롤로그를 읽었을 때는 '무슨 자신감으로...?'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읽고 난 후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 사람은 나중에 반드시!!!!!! 라는 생각을 했다.
책을 넘길 때 마다 생생하게 열정이 느껴진다. 열정 뿐만 아니라 자신감, 마음가짐, 생각등이 느껴졌다.
이책을 읽어서 다행이다. 나의 20대도 도둑질 빼고 다 해보고 싶다.
유쾌하고, 재미있고, 흥미롭고, 열정적으로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안경 낀 얼굴 사진에 그림 몸은 정말 코미디다 ! (ㅋㅋ)
하지만 나중에 가면 갈수록 정든다는거...!
정재환씨의 내일의 인생은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