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노동 - 종간 정의를 이야기하다 동물권리선언 시리즈 19
샬럿 E. 블래트너 외 엮음, 평화 외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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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노동‘이라는 개념이 동물착취를 정당화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이 책을 집어든 것은, 지금 당장 동물들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는 것이 너무 시급하고도 절실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동물을 노동자로 볼 수 있게 된다면, 그게 가능하다면, 변화는 거기에서부터도 시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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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김대수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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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명쾌한 뇌 과학 입문서다. 그러나 동물실험에 대해 어떤 문제의식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은 서술은 불편하다. (착취당하는 원숭이 사진을 떡하니 실었는데, 동물실험에 그 어떤 윤리적 문제도 없다는 듯 정당화하는 느낌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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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가
마이클 셸런버거 지음, 노정태 옮김 / 부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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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에다 ‘침묵의 봄‘을 가져다 대는 건가요. 레이첼 카슨에 대한 모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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