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일상에 바빠서 사는 걸 깜빡하고 있다가, 이번에 몰아서 그간 못산 나츠메 우인장을 몰아서 샀지요. 학생때부터 계속 봐왔고,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몇년이 지나서도 계속 좋아하고 유일하게 챙기는 만화가 나츠메 우인장이에요. 그만큼 지친 일상의 위로가 되고, 마음의 위로가 되는 작품이지요. 단순히 나츠메가 요괴들과 벌이는 사건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냥코센세와 만나면서 요괴와의 관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하나둘 바뀌어 가는, 관걔의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기 때문에 나츠메의 성장을 보면서 항상 행복감을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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