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감정에서 탈출하는 법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이 책을 읽기 전 우선 걱정이 많은 나에겐 딱 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무제한 걱정이 많다.

걱정을 앞서 너무 앞서가기 나가기 때문에 이 책이 나에겐 필요한 것 같았다.

이 책을 보면 삶의 일부분에 포함되 있기도 하다.

20대에는 취업과 결혼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건 사실이다.

취업에는 부모 때문에 갈등을 겪게되고, 항상 불안한 시기에 남들과 경쟁하며 치열하게 사는 이 나라가 불안을 떨게 만든다.

나는 어느 누구보다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자유롭게 스트레스 안받으며 살고 싶었다.

인생은 첫 걸음부터 시작하여 배우는 걸음마일 뿐

누구를 위해 사는 건가 부모를 위해 사는건지 나를 위해 사는건지 그 자체가 혼란 스럽기만 하다.


어느 한 구절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었는데

'말이 씨가 된다'

정말 이 말 한마디가 굉장히 중요하다

나는 한때 어떤 말 한 마디 실수로 인해 상대가 상처를 받을 수 있고 또 상처가 고스란히 나한테 되돌아 올 수 있었다.

그래서 말 한마디가 그리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남이 아닌 나 자신만 생각하며 상대방에 대한 말을 한번 더 생각해보고 얘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사회생활이나 학교나 어디서든 말 한마디 조심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정말 말이 씨가 된다는 것을 나도 뼈져리게 느끼고 있어서 좋게 잘 말해야 한다는 것을..

상대가 상처 받지 않도록 주의 하자

항상 듣던 내 머릿 속에 되새기는 것이 '말이 씨가 된다'


난 외로움은 타지않는다해도 조금은 탄다.

외로움을 떨쳐내기위해 스스로 무언가 나의 취미를 찾고자 한다.

그래서 가끔은 불안한 곳에서 외로움을 타지 않으려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

나는 자연과 환경을 통해 내 자신을 상쾌하고 만들어 주어

외로움이 타지 않기 시작했다.

처음엔 내가 이랬었지하며 공감한 내용구절들이 많았다

바쁘게 살아야 바쁘게 뛰어다녀야 외로움도 불안도 다 떨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한 사람이 아닌 모든 사람들 공통사로 

 불안/외루움/분노/무기력/열등감/우울을 어느 한가지나 아니면 중복된 거 있을 수 있지만

여러 챕터를 보면 다 해당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사람은 늘상 어느 한가지만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냥 없는 척이라도 할뿐 현재 자신의 마음 속엔 다 갖고 있다

나 역시도 갖고 있기에 이 책은 정말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게 있다

자꾸 보면 볼수록 굉장히 도움되는 책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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