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나누고 친구가 될 때 말이 꼭 필요한 건 아닌데 어른들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면 친구사이가 아니라고 단정짓기도 합니다우리 아이들은 표정으로 몸짓으로 충분히 가까워질 수 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멋진 존재한 걸 예쁜 그림과 의성어, 의태어로 알려주는 대단한 책입니다
한 권에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가득한 책.1부의 맞춤법은 한번에 읽지 말고 하루에 한 꼭지씩 읽으면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도움이 될 듯 하다.2부의 올바른 표현에서는 작가의 가치관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글들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정체 모를 문장이 가득한 아이들의 글을 수정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고3부 한문장 쓰기는 좋은 문장이란 무엇인지를 알려주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