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련은 나만 안다. 나한테만 쌓인다. 내가 하는 요가는 나만의 것이다. 누구와 함께 하기 전에 온전한 개인이 되는 일, 혼자서도 괜찮은 사람이 될 줄 알아야 한다는 정갈한 다짐. 그게 먼저였다. 사랑이 그런 것처럼, 인생이 결국 그런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