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을 하면서 나도 고양이처럼 회사도 안가고 집에서 야옹야옹만 하고싶다 생각했었는데, 반대로 고양이가 저 대신 회사 생활을 하는 만화가 잔잔하게 웃기고 귀여웠습니다. 회사원 야옹이 띠부씰도 나와 정말 내 책인가봐!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늑한 집에서 오래 곁에 두고 종종 꺼내보고 싶은 책입니다. 고양이들이 일하고 애쓰는 모습을 보며 잔잔한 웃음이 나고, 기특한 생각도 들어 마음이 따뜻해져요. 책에는 인스타그램에서 보지 못했던 비하인드컷들도 알차게 들어있어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과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주고싶은 분에게 선물하고 싶어요.*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으로 작성한 감상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