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팅테이블의 대바늘 손뜨개 레슨
이윤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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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책을 사면, 1-2개정도 마음에 드는 도안이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은 모든 작품들을 다 떠보고 싶을 만큼 맘에 쏙 드는 작품들이 가득해요.


거의 제 취향을 관통한 것 같은 뜨개책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너무나 마음에 쏙 들어 여기저기 꼭 구매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 책입니다.


최근에 트렌드인 꽈배기에서 부터 하늘하늘한 가디건, 또 깔끔한 헤어밴드에 겨울에 쓰기 좋은 모자까지. 더 좋은건 소품보다 의류 비중이 훨씬 더 높다는 점..


기본적인 테크닉에서 부터 옷을 돗바늘로 꿰매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

거기에 도안은 서술+차트가 함께 있어 보기도 좋고 이해하기도 편해요.


너무 초보분이 접하기에는 다소 어렵지 않을까 싶지만 의류를 한번 정도 떠 보신 분이라면 차근차근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하실 것 같아요.


아직 팔 한짝을 덜 떠서 ㅋ 입지는 못하지만, 노랑노랑한 꽃핀 봄에는 마스크 벗고 꼭 이 옷입고 외출해 보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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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창의력 쏙셈 6권 초등 3-2 쏙셈 창의력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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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연산이 아니라 이제는 응용하여 생각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기에, 1학기때 풀었던 하루한장 쏙셈이 아니라 하루한장 창의력 쏙셈으로 바꾸어 풀기 시작했어요.


하루 한장 푸는거고 부담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그 생각 그대로 '한장만 풀면돼' 그 말에 아이는 거부감이 전혀 없었고요. 그래서 아이 문제집은 대부분 미래엔 하루한장 시리즈에요.








일반 연산 문제집과 다르게, 창의력 쏙셈은 조금 더 깊이 생각을 해야 풀수 있는 문제들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이게 하나가 아니라, 어떻게 푸는지. 풀이과정 사이사이에 답을 슬 수 있도록 기본 문제 하나가 있고 그와 유사한 문제 여러개가 나와 있어 아이가 문제 유형에 대해 익히고 도전하여 풀 수 있도록 유도가 되어 있어요.


3-2학기는 곱셈 나눗셈 분수 등으로 나오는데, 확실히 요즘 초3은 천재들인가 싶을 정도로. 예전 지식을 가진 제가 보기엔 어렵긴 해요. 그래도 순서대로 차근차근 풀어내는 아이를 보면 문제집 잘 선택했다는 생각 여러번 하게 됩니다.


요건 학년이 바뀌어도 꼭 다시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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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1 : 세포 - 공룡 세포와 개미 세포, 무엇이 더 클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1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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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초4가 되면 모름지기 초등 고학년인데

또 그렇게 되면 알게 모르게 교과서들이 많이 어려워지겠죠?

우리때와 달라서 아이들 배우는걸 보면

이런것들을 아이들이 이해한다고? 생각이 들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예전 지식만 갖고서 아이에게 이래라 저래라 해버리면..

흐름에 뒤처지기가 쉽지요.

그래서 언제나 책에 대해서는 이래저래 많이 알아보는 편이에요.


유독 관심있어 하는 과학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많이 본다기에

하나둘씩 장만하다 보니 최근에 나온 25권까지 모두다 장만.


그때그때 호기심에 따라 한권씩 빼서 보다 보면

끝날때까지 자리에서 안일어나고 쭈욱 봅니다.

글밥도 많은 편이고 뭔가 어려워 보이기도 한데.

문답형식의 재미난 컨텐츠다 보니.

고학년때 배우는 것들도 아이가 쏙쏙 흡수하고 

굉장히 재미있어 해요.










뭐니뭐니해도 교과서가 가장 기본.

그러나 교과서만 봐서는 또 모르는 내용들이 은근 많아요.

그런 아쉬운 부분들을 싹싹 긁어 주는 초등과학전집이기에

꼭 필요하다 생각이 되요.

초3부터 중3에 이르는 광범위한 내용들이..

실사와 실험내용. 그리고 만화와 여러 상식까지 더해져

아이의 호기심을 꽉 붙잡고..

그걸 지식으로 이끌어 줍니다. 


정말 잘 데리고 왔다고 생각하는 책.

초등부모들한테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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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5 : 에너지 - 짜릿한 롤러코스터, 어떻게 움직일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5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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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 나올 때 마다 꼭 구매하는

용선생의 과학교실. 이번에 25권이 나왔어요.


목차를 보니 초6부터 중3까지의 교과연계로

이루어진 '에너지' 에 대한 내용인데

초3인 우리 아이 처음부터 끝까지 눈 한번 떼지 않고

하루만에 뚝딱 읽을 만큼 재미나다 하더라고요.








교과연계지만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와 함께 문답형식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가 있어요.


거기다 네컷만화와 실험.

그리고 플러스 알파의 재미난 지식까지 적혀 있다 보니

지루할 틈이 없는거지요.


저는 만화가 들어간 책들은 아이들에게 절대 사주지 

말아야지 하는 다소 나만의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용선생 과학시리즈를 읽힌 후, 어느 정도의 만화는

아이의 학습에 크게 도움이 된다 생각하는 쪽으로

점점 생각이 바뀌고 있어요.


네컷만 들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뭐가 그리 재미난지 보고 또 보고..

거기에 글밥이 적은것도 아닌데, 

찰지게 대답해 주는 선생님의 답변이 하나같이 재미나니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사실 에너지에 대한건 참 어렵지요.

딱 눈으로 보이는게 아니다 보니 아이에게 설명하기도 어렵고

또 생각해 보면요 저 조차도 제대로 이거다라고

정의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 책 읽히기 전에 부모부터 한번 읽어 보세요.

어쩜 이렇게 구성이 좋은지.


저는 압력밥솥 밥이 왜 맛있는지.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어 ㅋㅋ 

이 부분부터 너무나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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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6 : 기체 - 갓 구운 빵이 냄새도 좋은 까닭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6
김영은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노석구 감수,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구성,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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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부터 배우는 과학.

처음에는 관심이 없더니, 슬슬 본인이 궁금한게 나오니까..

하나두개씩 관심을 갖게 되더라고요.


그러나, 막상 궁금한걸 내게 물을 때

내가 설명해 줄 수 있는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또 요즘 배우는 내용들은 우리가 배웠던거랑 사뭇 다르기에.

아이가 올바르게 교과연계 지식도 배우고.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게 용선생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들였어요.


초 3부터 중3까지, 최신 교과과정에 맞춘 내용들이

차곡차곡 들어가 있는데다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 흥미를 유지할 수 있는

여러내용들이 담겨 있다 보니, 

아이들 입장에서는 재미도 있고 지식도 쑥쑥 자라고.

꿩먹고 알먹고의 초등과학전집이 아닐까 싶어요.






최근에는 제목만 보고 쑥 뽑은 책.

기체에 대한 책에 큰 관심을 가져서..

아이가 한참 흥미를 가지고 있기에 저 역시 한번 읽어 봤는데.


기체의 운동, 그리고 확산과 증발.

이런 내용들을 빵냄새가 퍼지는 것.

액체 모기향이 퍼지는 것 등..

실제 생활과 접목하여 정말 알아 듣기 쉽게

설명을 해놨더라고요.


왜 엄마들이 용선생 용선생 하면서

극찬을 하고 추천을 해 주시는지.

저 또한 어릴때 배웠던 내용이라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도 불구하고

한번 읽고 나니 왠지 모르게

그때의 내용이 새록새록 생각나는게..

이제 조금더 쉽게 설명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말이죠 ㅎㅎ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책.

정말 요런책은 집에 꼭 들여야 하겠구나라고..

처음 생각이 든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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