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 다육이 - 초록초록 시들지 않는 반려 식물
엠마 바남 지음, 송민경 옮김 / 미호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번 식물을 죽이던 아슬아슬하던 손으로 이제는 다육이를 제대로 키워볼 수 있게 되었어요. 


코바늘다육이는 여러가지 다육이를 뜰 수 있는 도안을 제시하고 있는 도서인데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인것 같아요.  코바늘로 소품을 뜰 수 있다고 생각은 해봤지만 식물을 뜰 수 있을거라곤 생각조차 못해봤는데. 역시. 작은 생각에서 부터 기발한 아이템이 탄생하는 듯 해요.





생각보다 많은 작품들을 만들 수 있었어요. 뜨면서 다육이 이름도 외우고 모양새도 알게 되고 겸사겸사 힐링도 되고. 다른 작품들 보다 뜨는 시간이 짧다 보니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금새 작품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화분을 구매해서 넣어 둘랬는데 처음 산게 실패를 해서 ㅎㅎ 아직은 벌거숭이 상태인데~ 외출하면서 사와서 꽂아주려고요. 짜투리 실로도 이쁘게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참 좋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