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손뜨개 - 포근포근 코바늘 겨울 소품 25 손뜨개
후쿠시마 레이코 지음, 혜원 옮김, 문수연(단추수프) 감수 / 스타일조선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작년인가. 여름 손뜨개 책을 사서 정말 여러가지 재미나게 잘 뜨고서 이번에 겨울손뜨개가 나왔다길래 바로 덜컥 데리고 왔어요.


역시. 다른 화려한 기법이 필요 없고 딱 기본으로도 깔끔하게 뜰 수 있는 아이템들 만으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겨울이면 꼭 필요한 벙어리장갑에서 부터 모자 넥워머 그리고 목도리에 숄까지. 특히 코바늘로 뜰 수 있는 베스트도 포함이 되어 있어 '아 이렇게도 옷을 뜰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이전부터 목도리나 넥워머에 눈을 두고 있어서 책을 받고 지그재그 넥워머를 뜨기 시작. 넉넉히 저녁시간때 뜨는걸로만 이틀 걸렸어요. 따뜻한 울실로 떴더니 목이 따땃하니 겨울아이템 두른 티가 나서 기분이 좋았어요.


참고로 조금 복잡한 무늬는 또 별도 페이지가 있어 따라하게 되어 있으니 걱정 없이 초보들이 시작해도 될만한 책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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