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놀자 - 어린이를 위한 유.쾌.한 박물관 여행
윤소영 지음, 강화경 그림 / 거인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박물관은 왜이리 재미가 없는지, 공기도 답답하고 뛰고 싶은데 조용히 걸어야 하고 ,역사속에 남겨진  보물은 아이들의 눈에 그냥 돌이고 그림일뿐인데... 무슨 뜻이 숨겨져 있다는 거야. 어렵기만 한데.

하지만 박물관에서 놀자는 정말 유쾌하게 떠나는 역사속 시간 여행이다.

아이들과 숨은 그림을 찾고 두 그림의 다른점을 찾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그림이 들어와 있고 숨겨진 비밀도 사연도 하고 싶은 이야기도 알 수 있다.

박물관을 통째로 우리집으로 옮겨 놓은 착각이 들 정도로 가깝게 느껴보고 쉽게 볼 수 있는 재미난 책.

박물관 견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책을 본 후 즐겁게 역사를 볼 수있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책이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lwl 2007-12-10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숨은그림찾기도있나요?....
 
왕따와 학교폭력 이겨내기 작전 1호 해와 같이 밝은 동화 1
캐서린 드피노 지음, 보니 매튜.찰스 베일 그림, 이태영 옮김 / 해솔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작전1호 제목만 들어도 재미가 느껴진다.

아이들의 폭력과 왕따문제를 스티브를 통해 대처하는 방법을 속시원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혼자가 아닌 부모님과 선생님이 언제나 지켜봐주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세지 또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준다.

10살인 아들이 작전 1호를  읽고 재미있다며 용기와 당당함이라는 두 단어의 키워드를 찾아냈다.

우리의 아이들이 거스도 스티브도 아니길 바라며 왕따와 폭력이 없는 학교가 되길 희망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양철학, 거꾸로 꽃이 피었습니다 또 하나의 교과서 3
요술피리 지음, 안태성 그림, 김교빈 감수 / 올벼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학문의 중심이 되는 철학.

우리에겐 왠지 어렵고 난해한 학문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요술피리의 동양철학을 접하면 철학의 잘못된 편견을 버릴 수 있다.

일화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어 부담없이 책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학교에서 철학자와 그의 사상을 시험을 위해 이해하지도 못한채 암기했던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며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철학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또한 서양철학자와 비교하며 소개하고 시대에 따른 흐름과 종교도 함께 접할 수 있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책속 삽화의 가벼움이 책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아쉬움이 남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