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거꾸로 꽃이 피었습니다 또 하나의 교과서 3
요술피리 지음, 안태성 그림, 김교빈 감수 / 올벼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학문의 중심이 되는 철학.

우리에겐 왠지 어렵고 난해한 학문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요술피리의 동양철학을 접하면 철학의 잘못된 편견을 버릴 수 있다.

일화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어 부담없이 책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학교에서 철학자와 그의 사상을 시험을 위해 이해하지도 못한채 암기했던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며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철학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또한 서양철학자와 비교하며 소개하고 시대에 따른 흐름과 종교도 함께 접할 수 있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책속 삽화의 가벼움이 책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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