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녹나무멀고 먼 곳에서 너를 보러 왔어산을 넘고 강을 건너고 사막을 걸어 너를 만나러 왔어그랬더니 뭐야, 너는 아주 거만하게 서 있구나그렇게 거만한 거야?
굵직해서?
키가 커서?
그럼 나는 훨씬 더 굵직해질 거야몸은 작아도 꿈은 크거든뭉게뭉게 꿈을 크게 키워 구름을 만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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