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서서 고개 숙여 인사했다. 내가 연수를 마치고 부서 배치를 받고 나서부터 나를 담당했던 사수였다. 밥도 같이 몇 번 먹었고, 오가며 사소한 넋두리도 들었다.“이서단 씨도 주말 잘 보내고… 내년에 봅시다.”그리고 그는 등을 돌리면서 바람 빠지듯이 웃었다.“네.”-알라딘 eBook <[BL] 토요일의 주인님 1> (섬온화 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