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짱 있으면 또 가서 일러봐. 왜 죽은 척이야? 이런 고물이랑 폐지 조각 따위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이제 다 부서졌는데 뭘로 일러바칠까? 선문 세가에 몇 년 있었던 게 뭐그렇게 대단해서. 결국엔 상갓집 개처럼 쫓겨났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