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제 얼굴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미숙한 비안이는 여전히 얼굴을 숨긴 채 칭얼거렸다. 사이에 집어넣으면 안 걸릴 줄 알았는지. 아무렇지 않게 중간에 절대 안 들어줄 것도 쑤셔 넣으며 꼬시는 말에 어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