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르."
나직이 흘러나온 목소리에는 끝을 알 수 없는 다정함이 실려 있었다. 모국을 떠나 시드란 왕국에 도착한 지도 어언 한 달. 페르닌은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봤다. 왕은 페르닌에정식으로 작위 수여식을 열어 주려 했지만 페르닌은 그걸 미루고 곧장 섬으로 향했다.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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