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가 떠올랐다. 아버지가 내 팔 다리를 자르고 교체하던 시절, 나는 그게 싫어서 안쪽 굴에 숨은 적이 있었다. 나는 옷더미 속에 들어간 뒤 눈을 감고 웅크려 숨을 죽였다. 물론 금방 들켜별 의미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