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의 내용은 기가 막힐 정도로 막장이었다. 사귀는 2년 동안 남자친구는 몇 개월을 주기로 계속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고 그런데도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그런 남자친구가 좋아 매번 모른 척 넘어갔다는 것이다. 마지막까지 남자친구에게 정을 떼지 못하는 사연자의 태도에 패널들 모두 답답함을 참지 못했다. 내가 생각해도 여자의 행동은 미련 그 자체였다. 만약 민지가 저 사연의 주인공이었다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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