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가 칼과 마법의 모자를 허리띠에 밀어 넣자, 론이 해리의 망토 자락을 잡았다. 해리는 손을 뻗어 이상하게 뜨거운 퍽스의 꼬리 깃털을 잡았다.
몸이 굉장히 가벼워지는 것 같더니 어느새 그들이 수도관 속을 날고 있었다. 해리는 록허트 교수가 지니의 밑에 대롱대롱매달려서, "놀라워! 놀라워! 꼭 마법 같아!" 하고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차가운 공기가 머리카락 사이로 휙휙 스며드는가 싶더니, 새를 타고 날아가는 기분을 미처 즐기기도 전에, 비행이 끝나 버렸다....... 네 사람은 모우닝 머틀의 화장실바닥에 도착해 있었다. 록허트 교수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