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도장 놀이 - 꾹꾹 누르면 예쁜 그림이 되는
조지 마틴 지음 / 키득키득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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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도장 놀이

( 꾹꾹 누르면 예쁜 그림이 완성~ )

 

 

 

 

아이들하고 미술놀이를 하다보면

도구보다는 손을 주로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손가락에 잉크를 묻혀 톡톡~

손가락 도장 놀이

더 쉽고 재밌게 미술놀이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

 

 

 

 

 

 

두가지 칼라의 잉크패드도 함께 왔네요

사랑스런 일러스트가 있어

더욱 그림의 완성도를 높일수 있을것 같아 좋은것 같아요~

 

 

 

짧은 스토리도 함께 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다양한 그림이라

아이가 직접 스토리를 만들면서 하니 더 재미를 가지고 하더군요

 

 

 

 

 

동물의무늬, 불꽃놀이, 보글보글 비눗방울 등

다양한 표현이

호기심과 표현력 뿐만 아니라

상상력도 길러줄수가 있답니다~~~

 

 

 

 

물감이나 잉크패드만 준비된다면 어디서든

할수가 있어 좋은 그림책~

그림마다 예시가 되어 있어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할 필요없어 더욱 쉽게 할수가 있답니다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손을 놓을수 없는 마법같은 그림책이예여~

 

 

완성시킨 후

액자로 만들어 걸어두면

아이가 자신감과 성취감도 느끼면서

아이만의 멋진 작품으로 남겨둘수가 있을것 같네요 ^^

 

 

 

 

여행을 떠나는 동물친구들의 모습

근데 조금 마음 아픈 스토리를 얘기하네여......

동물들이 더 이상 살곳이 없어서 떠나는거라며 그 이유가.... 흠.....

우리가 자연을 보호하지 않아서래여 ㅠㅠ

 

 

 

 

물감으로 했으면 더 알록달록 예뻤을것 같은데

전에 주로 물감을 많이 사용해서

잉크 패드의 느낌을 느껴보라고 사용했더니

아무래도 칼라에서 오는 한계가 있긴하네여~~~

유치원 선생님께 선물하겠다고

정말 열심히 꾸몄건만... 밋밋해보여서 아쉬웠어여 ㅎ

 

 

 

 

 

 

애벌레들이 서로 예쁜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고 있어여

열 손가락에 꼭꼭 뭍혀서

꾹꾹 찍어줍니다~

알록달록 예쁜 옷들을 입었어요

 

 

 

 

아이랑 손쉽게 할수 있어 좋기도 했지만

손가락 도장으로 꾸미기를 하면서

한장 한장 아이가 이야기를 붙이니 한권의 동화책이 되더군여

재미도 있으면서

나름 아이와 의미있는 시간이였네여

나중에 시리즈가 나오면 다시 한번 더해보고 싶은

손가락 도장 놀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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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아, 자니? (양장) 단짝 친구 오리와 곰 시리즈 1
조리 존 글, 벤지 데이비스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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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아, 자니?

( 장난꾸러기 오리와 덩치큰 곰의 우정 이야)

 

 

 

곰과 오리의 우정 이야기~

곰아, 자니?

곰하고 오리가 친구가 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책을 들쳐보니

꽤 재밌는 이야기가 있네요

아이에게 웃음도 주면서 친구에 대한 배려와 우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힘없이 매달려 있는 토끼 인형들고

초췌한듯한 곰의 모습에 웃음이 나네여

 

곰의 뒤로

곰에 비해 너무도 작디 작은 오리의 모습도 재밌는 그림이예요 ^^

 

 

 

 

피곤함에 얼른 잠자리에 누운 곰....​

반면

말똥말똥 잠이 오지 않는 오리가 있어요

이 둘은 서로 이웃해 살고 있는 친구 사이랍니다~~​

 

 

 

 

 

에고~ 잠이 오지 않는 오리는

곰의 집으로 찾아가네요

너무 많이 피곤한 곰이라 그저 자고 싶을뿐 아무것도 하기 싫데여

그런데도 오리는

이 핑계 저핑계로 곰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돌려보내도 다시 찾아오는 오리 어쩐데여.....ㅠㅠ​

 

 

 

 

 

간신히 오리를 돌려보내고

잠자리에 누운 곰의 위로

어머나~~~ 오리가 다시 찾아왔어요

화가 많이 난 곰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화를 내며 오리를 쫓아냅니다

 

 

 

 

곰의 태도에 오리도 화가 났어요

투덜투덜 투덜이 곰이라며

집으로 돌아와 책을 읽는데.....오 이런...드디어 잠이 들었네요 ㅎㅎ


 

 

 

이번엔.....

곰의 눈이 말똥말똥해져버렸어

옆집 오리는 과연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

 

 

서로 다른 친구~

티격태격하면서 싸우고 토라지지만

결국 다시 친구를 찾는 둘의 모습을 보면서

우정이란 이렇게 쌓이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곰과 오리의 모습이

어쩜 저희 아이들하고 엄마의 모습 같을까요....

엄마는 너무 피곤하고 졸린데

아이들은 노느라 잠을 안잘때.....딱 이 상황이 아닐까요... ㅠㅠ

 

 

 

 

잠을 못자게 곰을 괴롭히는 못된 오리라며

친구가 싫다고 하는건 하면 안된다고 해요

그리고

오리가 곰을 정말 좋아하는것 같다고도 하네요 ㅎㅎ

 

 


 

 

곰이 깨어 있는 모습에

바로 오리가 놀아줘야 한다는 아이...ㅋㅋㅋ

혼자 노는것보다 친구랑 같이 놀아야 재밌다고 하네여 ~~~ㅎㅎ​

 

 

 

한때는 자기 기분에 따른 행동으로

친구들을 불편하게 했었던 적도 있었는데여

반대로 친구의 입장에서 계속 생각해보며 조금씩 이해를 하니

많이 줄어들더라구여

오늘 이책을 통해

다시한번

친한 친구라도 배려가 중요하다는것을 알려주며

잠을 자는 시간을 잘 지켜서

늦게까지 놀지않고 잠자리 들기로 약속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서

꼭 그 약속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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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 듣지 말걸 - 잘 듣고 잘 따르기 남자아이 바른 습관 1
줄리아 쿡 글, 켈세이 드 위어드 그림 / 노란우산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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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 듣지 말걸

( 남자 아이를 위한 바른 습관 )

 

 

 

아침에 눈떠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하루 종일 아이를 쫓아다니며 쉬지 않고

잔소리를 해야하는 엄마....ㅠㅠ

우리 아이는 왜 이리 매사에 건성건성일까 고민도 많았는데

그런 습관이 남자 아이들의 특성도 있다고 하네요

대충대충 듣지 말걸

남자 아이들의 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책이랍니다

 

 

 

 

책을 보자마자 이건 꼭 읽어주고 싶어지더군여

지각.....빵점시험지....

왠지 낯설지가 않는 모습이예요

어떻게하면

우리 아이의 습관을 바르게 고칠수가 있을까요~??

 

 

 

 

매우 힘든 오늘을 보내고 있는 알제이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에 껌이 붙어 있네요

그것땜에 스쿨버스를 놓쳐서 지각을 하고

껌붙은 머리 때문에 모자를 쓰고 수업을 받다가 교무실까지 불려갔어여....ㅡㅡ

수학 시험은 문제를 제대로 보지않아 빵점...

이래저래

알제이에게 오늘은 완전 끔찍한 하루예요​

 

 

 

너무 속상한 알제이에게

엄마는 오늘 일들에 대해 잘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도 엄마도

알제이가

귀 기울여 듣기, 지시 잘 따르기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해요

 

 

 

 

그냥 듣는것과 귀 기울여 듣는 것은 아주 다르다는

엄마의 말씀~

귀 기울여 듣기의 방법을 꼭 기억해야겠어요

 

 

 

지시를 잘 따르는 것도

귀 기울여 듣는것 만큼 중요합니다

지시 받은 일은 미루지 말자~이건 엄마인 저도 기억해야겠어요 ^^

 

 

알제이는 오늘 하루를 잘 생각해보며

귀 기울여 듣기와 지시 잘 따르기는 법을 기억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 날~

알제이의 하루는

정말 즐거운 하루가 되었답니다

 

 

 

조금은 귀찮지만

한번 들을때 잘 듣고 잘 따른다면

즐거운 하루들을 보낼수 있을 거예요 ^^

 

 

 

 

알제이의 모습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엄마는 낯설지 않는 알제이의 행동들이

자기는 아니라고 하네요 ㅋㅋ

 

 

 

 

건성건성 들으면 실수를 하게 된다고 제가 늘 하는 말이거든요

그리고

듣고 싶은 말만 들을수는 없다고

다른 사람의 말도 들어야 두번 실수 안한다고 ...... 쫑알쫑알~

왠지 잔소리처럼 해온것 같아요 ㅠ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웃는 알제이의 모습에

아이도 흐믓~

자기도 이제 두 귀 쫑긋쫑긋~하고

유치원에서도 방문 선생님 오실때도 항상 잘 들을꺼라고

약속했어요~

물론 엄마 아빠가 알려주는 주의도 꼭 기억하기로 했답니다~~~~

 

 

 

별책부록으로

아이에게 귀 기울여 듣기와 지시 잘 따르기에 관한

학습도 재밌게 해볼수가 있어요

부록이 소책자로 따로 만들어져서 몇가지를 더 해보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ㅎㅎ

 

 

 

이 책에서는 부모지침서도 있어

함께 읽어볼수가 있는데요

아이의 노력뿐만 아니라 옆에서 엄마 아빠도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것 같아요

지시는 짧게~

이게 길어지면 잔소리가 되는거죠....ㅜㅜ

아이가 보고 배울수 있도록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아이의 바른 행동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하는 것도

모두~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한 방법이랍니다

엄마도 노력하면서

아이와 바른 습관으로 하나하나 고쳐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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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딱지 공룡 화라 네 마음은 어때? 6
브라이언 모스 지음, 마이크 고든 그림, 김서정 옮김 / 꿈꾸는꼬리연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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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딱지 공룡 화라

( 화를 참는 방법을 배워요 )

아이들이 화를 낼때 어떻게 하시나요?

가끔 아이가 이해할수 없는 이유로 화를 낼때가 있어요

물론 아이의 맘은 안그럴수도 있지만....

이럴땐 그저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줘야할지 난감하더군요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화를 다스릴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화딱지 공룡 화라

통해 아이와 함께 배워봐야겠어여 ^^

 

 

 

 

잔뜩 화가 난 화라가 보이네요

울그락 불그락 화가 나서 어쩔줄 몰라하는것 같아요

왠지....저의 모습 같기도하고

아이의 모습 같기도 하구요 ㅎㅎㅎ

화라는 왜 이리 화가 나 있는걸까요???? ​

 

 

 

화딱지 공룡 화라는 늘 화를 내고 있데요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보지 못할때도

남의 생일날 자기는 선물 못받았다고 화를 내여.......

심지어 자기가 왜 화가 났는지도 모른 채 화를 내기도 합니다​

 

 

 

화를 내는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

후회를 하기도 하면서

화라는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고 으르렁 거리기도 하구요

​또 어떤 때는 발을 쿵쿵 굴러요

꼭 화산이 폭발할것 처럼 말이죠.....​

 

 

 

 

화를 내는 화라의 모습에

엄마 아빠도 화가 날때가 있지만

화를 내지 않으려고 화를 참기위해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가 날때

눈을 감고 다섯가지 세어보거나

좋아하는 일이나 잘하는 일을 생각해보면서

조금 참아보라고 얘기해 주어요

 

 

엄마 아빠의 말대로

화라는 화가날때 조금 참기로 했어요

그 뒤로

화라의 마음은 어떻게 바꼈을까요~~?

 

 

아이에게

화를 내는게 잘못됐다고 말하는것보다

화가 났을때 자신의 모습을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해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삼춘기 시기를 겪고 있는 중이라

사소한것 하나 하나가 다 분노중인 요즘....

책을 읽는 동안

나도 이러면 화가난다며 화라의 모습에 공감하고 있어요 ㅡㅡ;;

 

 

 

엄마 아빠도 화가 날때가 있어

엄마도 매일 화를 낸다는 말에...뜨끔.....엄마도 잘못했네... ㅜㅜ

화내는 엄마 모습이 미워보인다는 소리에

급 반성하게 됩니다...​

 

 

 

자기가 화를 내면 엄마도 속상하냐고 물어요

그리고

자지가 화를 참으면 엄마가 행복해지냐고 물어봅니다

엄마는 행복하기도 하지만

화를 참을 수 있는 모습이

더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울것 같다고 해줬어요

씨익~웃었는데.....엄마 맘을 이해했다는 걸까요? ㅋㅋㅋ

 

 

아이가 화가 날때 즐거운 상상으로 바뀔수 있게

자신만의 화를 참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고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것도 중요할것 같네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고 현명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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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돌봐 드릴래요 우리 할아버지 내가 돌봐 드릴래요
진 리간 글, 리 윌디시 그림, 뿌리와 날개 옮김 / 씨드북(주)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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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돌봐 드릴래요 우리 할아버지

( 엄마 아빠도 깜짝 놀란 할아버지 돌보기! )

 

 

 

 

할머니보다는

할아버지를 따르는 아이에게

할아버지와 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고하며

함께 읽어보게된~~​

내가 돌봐 드릴래요 우리 할아버지 입니다

 

 

 

 

제목 그대로

아이가 하룻동안 할아버지를 돌봐드린다는 이야기인데요

과연 아이는 어떻게 할아버지를

돌봐드릴지.....

할아버지는 만족하셨을지 궁금해지네요 ^^

 

 

 

 

 

 

초인종 소리와 함께

시작된 할아버지와의 숨바꼭질 놀이~~

몸이 꼼지락거리고 입이 근질근질해도

할아버지가 못찾겠다 꾀꼬리를 외칠때까지 참아야한데요~ ㅎㅎ

 


 

엄마 아빠가 가시고

본격적인 할아버지 돌보기가 시작됩니다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간식을 챙기고

산책도 빼먹지 말아야하구요

할아버지를 웃게 해드리는것도 돌봐 드리는 일중의 하나랍니다

그러다 보면

할아버지도 어느새 신이 나기 시작하실 거예요

 

 

 

 

 

할아버지의 낮잠 잘 시간엔 두꺼운 책을 읽게 하구요

주무시는 동안

할아버지께 드릴 그림을 그려두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오실 시간쯤에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할아버지와 장난감 정리를 합니다

 

 

 

가장 어려운 잘 헤어지기라며

할아버지께 작별인사를 멋지게 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아까 그려 놓은 그림을 ~ 선물하구요

할아버지를 안고 뽀뽀를 해요

그리고

언제 도 오실 거예요? 제가 돌봐 드릴께요~ 라고 물어봅니다 ^^

할아버지는

돌봐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하실거예요~

 

 

 

책의 내용대로 가능하다면 참 재밌는

하루가 될것 같은데요 ㅎㅎㅎ

그림과 내용을 읽으며

조금은 어렵고 무뚝뚝한 할아버지와의 기억이 있었는데

즐거운 상상도 해볼수 있는 시간이였어여~​

 

 

 

 

 

차에 대해서 이거저거 알려주시는 할아버지를 좋아하긴 하지만

자동차 얘기 말고는

할아버지랑 친해지기가 힘든가봐요

책을 보자마자 자기도 할아버지를 돌봐드릴거라며

열심히 보네요 ^^

 

 

 

할아버지랑 노래를 부르고

같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은 아이도 같이 즐거워지나봐요

할아버지 손잡고 지하철타고 경동시장에

다녀온게 가장 재밌었다는 아이~

그런 추억을 많이 만들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주어야겠어여


 

 

다음에 할아버지한테 가면 그림 그려주고 싶다네요

자동차 좋아하시니

자기가 좋아하는 자동차 캐릭터를 그려드린다고 ....ㅋㅋㅋ

생각만으로도 신이난 아이랍니다~

 

 

 

 

할머니보다 할아버지를 더 찾는데도

어색한게 있어서인지

그렇게 많이 다가가지는 못하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

할아버지하고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걸 알게 됐으니 다행이예여

그리고 할아버지를 많이 생각하는

아이 모습이 엄마는 고맙기도 하네요 ^^

재밌게 읽고 그림도 그렸으니 할아버지께 드릴

작은 선물도 준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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