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언제나 사랑해 I LOVE 그림책
캐롤라인 제인 처치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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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언제나 사랑해

(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사랑해~ )

 

 

 

 

 

귀엽고

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해

꼭 읽어주고픈 사랑해 시리즈를

또 만나보게 되었어여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

제목만으로도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은 책이예여 ^^

 

 

 

 

사랑스럽게 인형을 안고 있는 아이의 모습

사랑해 시리즈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밝은 컬러감이

정말 사랑이 가득함을 느낄수 있는 것 같아여

 

 

 

 

매일 아침 하루가 시작될때

매일 저녁 해가 질때도

사랑해~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올때도

뜨거운 여름 해가 꽃들에게 입맞출때도

가을 낙엽이 떨어질때도

흰 눈이 펑펑 오는 겨울이어도

아가야 너를 사랑해~

 

 

 

 

너와 함께하는 세상이라면

비 오는 날이든 눈 오는 날이든 맑은 날이든

우리는 행복하단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긴 시간의 흐름속에서도 ​

아이를 향한

부모의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20개월

엄마랑 하루 종일 붙어 있다보니 ....

생각보다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안하게 되더라구여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책을 보면서 귀여워를 많이하는 아이...

아직 서툰 말이지만

조금씩 자기 생각을 얘기하는데 그림이 많이 귀여운가봐여

눈사람의 코도

하얗게 내리는 눈의 그림도

모두 아이의 눈엔 우와~~귀여워로 표현이 되네여

 

 

 

 

토닥토닥~아기를 재우는 중이예여

그리고

조용히 사랑해요~~ ^^

 

 

애착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 아이들에게

엄마의 맘이 전해지도록

읽어주고 또 읽어주게 되는 책이네여

 

 

 

요즘 물감 크레파스에 푹~빠져있는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으로

하트 도장을 찍어보기로했습니다

 

 

 

휴지심을 가운데를 접어

하트 모양을 만든 후에 테이프로 고정

물감을 묻혀서 콕콕콕~~

사랑해 콕~ 사랑해 콕~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들고 지칠때도 많았는데

그 동안 잊었던 소중한것들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 순간이 그 행복이

정말 소중하다는걸 말이죠  

언제나 언제나 엄마는 너희를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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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사파리 그림책
바루 글.그림 / 사파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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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 살 곳을 잃어버린 동물들을 함께 기억해요 )

 

 

 

 

 

참 독특하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글이 없이 그림만이 이어지는 책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입니다

 

 

 

 

표지에 보이는 울창한 숲은

예쁘다 라는 말이 먼저 나올 정도의 그림인데

과연 이 질문이 주는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해지네여

 

 

 

 

세 마리의 동물이 등장을 합니다

코끼리, 앵무새, 뱀.......

숨은그림찾기는 아닐텐데 .....이 동물들이

어디로  가버린걸까여....


 

 

 

너무도 아름답고 울창한 숲속

바로 코끼리, 뱀, 앵무새가  친구들과

어울려 살고있는 곳이예여

그런데 이곳이.....

사람들로 인해 나무가 베어지고 있네여

 

 


 

다음 장을 넘기니....더 많은 나무가 베어지고

자동차와 집들도 생겼습니다

살곳을 잃어 뒤로 뒤로 자꾸 밀려 나가고 있는 동물들......

왠지 표정도 슬프게 느껴지네여...ㅜㅜ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이제 숲은 찾을수가 없게되었어여

빼곡하게 늘어난 건물들과 자동차들.....

그 속에 우리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여

이젠 ...

몇그루의 나무만이 동물들을

숨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은 나무마저 베어질때

동물들은

동물원 신세가 되어 철창에 갇히게 되었어여.....

 

 

 

 

자기들이 살던 곳을

인간들에게 빼앗기고 도망치듯

또 다른 자기들의 터전을 찾아 떠나야하는 동물들.....

그나마 이 동물들이

다시 떠날수 있는 곳이 있어서

마음은 놓입니다

 

 

 

  

이 책의 작가 바루예여

브라질에서 아마존숲이 파괴되는 모습을 보고

아마존 열대 우림과 살 곳을 잃어버린 동물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네여

 

 

작가의 그 마음은​

글이 없어도 전해진듯

화려한 색채 속의 그림이지만

자연을 잃고

살 곳을 잃은 동물들의 슬픔이 느껴지는 책이였습니다

 

 

 

 

숨은그림 찾기 그림인가 싶어

첫장은 열심히

알록달록 울창한 숲속에서 동물들을 찾으며 즐거워하네여​

 

 

  

 

페이지를 넘길수록

잘리고 누워있는 나무들이 보여

맘이 좋지 않다는 아이....

 

 

 

 

코끼리는 크고

앵무새는 날아야하고

뱀은 돌아다녀야 하는데

그럴 공간을 잃어버리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자기 손바닥으로 가려보아요....

그 울창한 숲이 이젠 아이의 손에도 가려져서

 보이지 않네여.....

집은 이렇게 많은데

애들은 나무 하나에서 셋이 살아야되는거냐고 묻습니다

원래 동물들의 집이였는데

살곳이 없냐구여....​

​아이와 잠시 그림들을 다시 살펴보고 이야기를 해보았어여

우리가 과연 어떻게 해줄수 있을까

자연과 동물들을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는 아이~

정답이 아닐까요 ^^

 

 

 

글이 없어도

그림이 주는 이야기는 너무도 가슴 아픈 이야기였어여

아이에게

자연이 동물들이 소중하고 아껴야한다는

이유를 다시 한번 알려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그리고 오랫동안 잊지 않기를 바래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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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수수께끼 그림책 1 : 누굴까? 왜일까?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17
올리비에 탈레크 글.그림, 김벼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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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 왜일까?

( 생각을 쑥쑥 자라게 하는 똑똑한 그림책 )

 

 

 

 

 

아이들에게 왜일까? 라는 의문으로

생각하고 상상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똑똑한 수수께끼 그림책

누굴까? 왜일까?니다

 

 

 

 

누가 무엇을 하는지 잘 관찰하고

찾아보면서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책이예여

 

 

 

 

 

한장씩 넘길때마다

질문이 있어요

어젯밤에 잠을 쪼금밖에 못잔건 누굴까?

다쳐서 속상한건 누굴까?

그리고

그 옆으로 또 다른 질문이 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해?

간단한 질문이지만

아이 스스로가 생각하고 상상해볼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여~~

 

 

 

 

또 다른 활용법도 제시해주고 있네여

새로운 질문으로 바꾸기~

또 다른 질문을 통해

 아이의 다른 생각을 엿볼수가 있겠어여

 

 

 

 

표정과 행동을 상상해보는 시간도

재밌을것 같네여 ^^

네가 만약 사랑에 빠졌다면 어떤 표정일까?????

과연??? ㅎㅎㅎ

 

 

 

정답은 없는 책...

아이의 상상과 아이의 생각이 답이 되는 책이라

아이와 함께 즐기며

자꾸 보게되는 것 같네여 ^^

 

 

 

 

첫페이지는 그래도 저랑 같은 시각이더니

다음장부터

그 생각을 따라 갈수가 없게 만듭니다

고양이 꼬리를 잡아당긴 친구는 누굴까??

라는 질문에

화난 오리를 가리키며

고양이랑 오리랑 싸워서 꼬리를

잡아당겼을거라고...화가 안풀려서 화난거라네여 ㅎㅎ

 

 

 

 

수영복을 깜빡한 친구는 누굴까?

라는 질문엔

삼각 수영복을 입은 친구들이래여

자기 수영복은 반바지라 삼각 수영복은 속옷을 입은거라네여

 

 

 

 

무서워서 눈을 동그랗게 뜬건 누굴까?

라는 질문에

너구리......무서워서 눈이 까맣게 됐다면서...

 부들부들 그 옆에 떨고 있는 친구는

쉬가 마려워 떠는거라는군여.. ㅎㅎ

 

 

 

 

다쳐서 속상한 친구는 누굴까...

옆에 붕대를 감고 있는 친구가 있음에도

이 여자친구래여

열이나서 눈 있는데가 빨갛고 기운이 없는거라고....

제 눈엔 붕대만 보였는데

아이 눈에 이 아이도 보였나봅니다 

 

 

 

   

어떤 질문을 던져도

아이의 생각이 답이 되니

 상상만으로도 재미와 즐거움이 넘쳐여~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단순히 책에 나와있는 그림만 보는게 아니라

자유롭게 아이의 생각을

이야기 해볼수 있어 아이도 저도

꽤 유익한 시간이 된것 같아여~~~ ^^ 

아이의 생각도 쑥쑥키워주며

재밌는 수수께끼​도 함께 할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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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왔어요! 피리 부는 카멜레온 161
토 프리먼 글.그림, 아이생각 옮김 / 키즈엠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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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택배 왔어요

( 다양한 직업 속 재밌는 숨은그림찾기도 함께 해요 )

 

 

 

 

키즈엠에서 재밌는 책 한권이

또 나왔네요 ^^

택배 왔어요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도 알아볼수 있구여

숨은그림찾기로

또 다른 재미를 더해주는

재밌는 책이랍니다

 

 

 

 

우체부 딕비~

오늘 딕비가 배달해야 할 물건들은

무엇일지....

이 물건들을 받는 이들의 직업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일들을 하는지도  함께 알아보아요~~~

 

 

 

 

우체부 딕비가 일하는 우체국입니다

우체국 안의 풍경을 볼수가 있네여

다양한 물건들이 한가득~

많은 것들을 배달해주는 우체국의 모습이예여~

 

 

 

 

첫번째 배달지는 식물원

식물원에는 어떤 모습들이 담겨 있을까요~

그림을 그리는 사람, 식물을 관찰하는 사람도 보이구여

프레드씨도 함께 찾아보아요~~

 

 

 

 

궁금했던 프레드씨의 택배 물건은??

파리지옥에게 줄 한 통 가득한 파리였네여 ㅎㅎ

만족해하는 프레드씨를 뒤로하고​

또 다시 우체부 딕비는

배달할 다른곳을 향해 출발합니다

 

 

 

 

여긴 공룡 박물관이네여

박물관의 모습도 참 다양한듯해여

박물관 관리인 애니씨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뼈대를 완성시킬 뼈를 받았군여 ^^

 

 

 

 

연구소의 연구원,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

모두에게 배달을 마친

딕비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배달하러 갑니다

바로

딸 루나의 생일 파티장소로여~~

그리고

우체부 딕비의 배달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우체국은 수시로 방문해서 그런지

낯설어 하지는 않는듯해여~~

킥보드로 배달하는 딕비 아저씨의 모습은

무척 재밌어하는군여

 

 

 

 

숨은그림찾기를 집중해서 찾아보구여

식물원에서는

어떤 일들을 하는지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았어여

 

 

 

 

스티커를 이용해 숨은그림을 찾아 표시를 해두어여~

나중에 다시 볼때

스티커만 제거하면 되니 편하더라구여 ㅎㅎ

표시하면서 찾은것도 확인하고

뿌듯해 하는 모습이 .....자신감 업~

 


 

 

박물관의 모습 어떤가여~

아이 스스로가 박물관에 가고 싶어할 정도로

관심을 갖게 해줬어여

숨은그림찾기하면서 자세히 볼수 있으니

호기심이 생긴듯합니다

 

 

 

 

가까이서 찾다가

잘 안보일때는 멀리서도 보면서

집중해서 찾는 모습이 대견스럽네여~~

 

 

 

 

와~찾았다

스티커를 하나 똑~붙여주어요~ 

집중력이 많이 부족해서 늘 걱정이였는데

책 한권을 다 할동안

열심히 찾는 모습 보니 이렇게나 발전했구나 싶어지면서

시리즈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어여 ㅎㅎ​

숨은그림찾기만 있었다면 조금은 지루했을텐데

자연스럽게 우체부 딕비로

이야기가 이어지니

내용도 있고 숨은그림도찾기도 할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볼수가 있었던것 같네여

집중력 고민마시고 택배왔어요로 키워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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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놀고 싶어요! -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34
최나나 글, 대성 그림 / 꿈터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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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놀고 싶어요!

( 친구들과 친해지는 방법을 배워요 )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면서

가족이 아닌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게 되죠

어떻게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지 알지못해

한동안 친구들과 적지않은

트러블로 싸우고 울기도 했었는데

유치원에 가서도

그 어려움은 겪더군여....

친구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라....

늘 걱정 한가득~~

이번에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예여

 

 

 

 

 

주인공 피로~

하트 코가 너무 귀여운 악동이랍니다

친구와 재밌게 놀고싶은데

친구들한테 장난치는 것이 재밌게 노는걸로

알고 있는 친구~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궁금해지네여

 

 

 

 

피로는 친구들이 놀라는 모습이 재밌나봐여

진흙탕에 들어가

흙탕물을 첨벙거리기도하면서

친구들이 재미있게 놀고있는 모습을

지나치지 못해여....

갈수록 더 개구쟁이가 되어 사이좋게 지내라는

엄마 말씀도 귀담아 듣질 않는군여

 

 

 

 

친구들은 더 이상 참을수가 없을 정도로

 화가 많이 나버렸어여....

이젠 그런 피로를 피하기로 한 친구들....

친구들 맘도 모르고

피로는 여전히 친구들을 괴롭히고 있어여....

 

 

 

 

화가 나 돌아서는 친구들.....

놀이터에서도 신나게 놀던 친구들이

  피로를 보고는 다른곳으로 가버리네여.....

너무 속상한 피로는 울며 집으로 돌아옵니다

 

 

 

 


피로는 엄마에게 물어여

왜 다들 나를 피하는것 같지?

친구들이랑 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해요?

엄마는 피로에게

너의 장난으로 속상한 친구들에게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라 알려주어여

 

 

  

다음날 피로는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심한 장난은 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친구들도 피로의 사과를 받아들여

다시 즐겁게 놀수 있게 되었네여~

 

 

 

 

평소 장난이 심한편이라

혼나기도 많이 하는데.....피로의 모습이

어떻게 보였을지....

책을 보는동안 생각이 많은듯해여 ㅋㅋ

 

 

 

 

개구장이 아드님

자기주장도 강해져서 친구들의 기분을

잘 헤아려주지 못하는 편인데...

책을 보는동안에도

친구들보다는 피로의 생각을 많이 얘기하네여 ㅡ..ㅡ

 

 

 

 

피로가 친구들과 다시 웃으며

즐겁게 놀게되자

자기도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군여

이젠 친구들이 속상해하면

바로 사과하고

사이좋게 지내기로 약속 했는데 꼭 지키길 바래여 ㅎㅎ

 

피로를 통해

아이들의 작은 사회속에서 필요한

사회성도 배우면서

배려와 ​양보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였습니다

 

*****

 

 

오늘의 독후활동으로

친구들에게

선물할 간식카드를 만들어 봤어여

 

 

 

 

다양한 동물들의 얼굴를

예쁘게 꾸며서

맛난 간식 하나씩을 붙여주었답니다

 

 

아이가 이 책을 통해

양보하고 나누면서 배우는 우정을

잘 기억해서

새학기에 만나는 친구들하고는 어려움 없이

우정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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