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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목욕탕 ㅣ 노란우산 그림책 30
투페라 투페라 글.그림, 김효묵 옮김 / 노란우산 / 2014년 10월
평점 :
판다
목욕탕
( 판다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
귀엽기만한 판다에게 비밀이
있다는데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책이네여
판다
목욕탕
판다의 비밀을 열어봐야겠어여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706/pimg_7116691191235338.jpg)
게으름하면 판다를 떠올리게 되는데
이 판다 가족은 목욕탕에도 가는걸 보니 꽤
부지런한가봐여 ㅎㅎㅎ
온 가족이 손에 손잡고
목욕탕을 뒤로한 모습이 개운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706/pimg_7116691191235339.jpg)
판다 외 출입금지.......판다 전용 목욕탕(?)
판다만 들어올수 있는 곳이래여
판다 목욕탕이라해서 대나무 숲 속의 작은 연못일까
생각했는데
흔히 보는 대중목욕탕하고 같은
모습이네여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706/pimg_7116691191235341.jpg)
목욕 준비를 하는 아빠와 아들
판다~
어머!!
하나 하나 벗기 시작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판다의 몸이 아니였어여
ㅋㅋㅋ
티도 양말도 모두 벗어 바구니에 넣고는 목욕탕
안으로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판다의 무늬 없는 몸을 보니 어색하기도 하네여
ㅎㅎ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706/pimg_7116691191235342.jpg)
마지막에 충격이 ...
멋진 썬글라스로 위장을 한
판다였다니요.....^^
작가의 재밌는 상상에 웃음이
납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706/pimg_7116691191235343.jpg)
목욕탕 안 가득 판다들이 목욕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머리를 감고 몸을 거품으로 씻는
모습하며
서로 등을 밀어주는 모습도
어쩜~~ 정말 우리의 모습과 똑같은
모습이네여~~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706/pimg_7116691191235344.jpg)
목욕후의 모습이 우리와 좀
다른데여
마무리로
귀에 검정 왁스를 발라
우리가 아는 판다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706/pimg_7116691191235346.jpg)
엄마 판다의 목욕 시간이 길었는지
왜 이제 나왔냐며
투정부리는 아들 판다의 모습이 재밌어요
^^
엄마한테는 옛 추억을 떠올릴수 있게
해주고
아이한테는
재미와 상상력을 심어주니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면 좋을
책이네여~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706/pimg_7116691191235349.jpg)
목욕탕 가는 판다부터 아이의 웃음은
시작됐습니다
판다가 옷을 벗는 모습을 보더니
티만 입고 바지는 안입는 판다가 이상하다며
까만색으로 칠해줘야
한다네여....
아래 위로 까만 옷을 다 입으면
판다가 아닌것 같다는 엄마의 말에 또
다른 고민에 빠졌어여~ ㅎㅎㅎ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706/pimg_7116691191235352.jpg)
목욕탕의 모습이 신기한듯~
아직 대중목욕탕을 가본적이 없는
아이라
여럿이 모여서
씻는 모습을 보며 부끄럽다는 말부터 나와여.... 이런....
ㅡㅡ;;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706/pimg_7116691191235354.jpg)
귀는 왜 바르는거야
로션도 아니고
까만색을.....푸하하하하
판다귀도 까만색이지~
당연하게 생각하고만 있던 모습에 이런 비밀이
있었네여~~~
판다의 비밀은
너무 재밌는 상상을 하게되는
이야기였어여
단순히 슥슥 넘기며 볼수도 있는 책이지만
이 책을 보는 동안
눈으로만 보여지는게 다가 아닌
주변의 있는 무심히
지나쳤던 것에서도
재밌는 상상을
무궁무진하게 해볼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하게되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