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또한 간결한 이미지만을
표현하고 있어
부담없이 책을 읽어나갈수 있도록 해줍니다
대표작으로
시골 쥐의 서울 구경
언뜻 아는 내용의 동화같은
친근한 느낌의 이야기와 낯선 단어임에도
웃으며 읽게 되는 내용이예여
여유로운 시골에서 살던 시골 쥐가
복잡하고 위험 투성이인 서울로 올라와
겪는 험난한 서울 여행기
결국 도망치듯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답니다~
우체통 세상이 흥미로운 내용이예여
개구리의 가정 중 한부분인데여
노래하듯 읽어지는 이 부분이 제법 재미를 주네여 ^^
이 책속에는
이렇듯 잊혀 가는 우리말 표현이 나와서
배울수 있게도 해줍니다
9편 모두
시대의 아픔과 희망이 전해지는 이야기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용이 주는
깊은 여운과 생각꺼리가 있는 동화라고 할수 있겠어여
아이와 이 책을 함께 하면서
그 동안 읽었던 책과는
다른 느낌을 전해줄수 있어 좋더군여
아이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요즘시대와는 다른
여유로움과 또 다른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