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그루팔로의 모험 꼬마 그루팔로의 모험
장미란 옮김, 악셀 셰플러 그림, 줄리아 도널드슨 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꼬마 그루팔로의 모험

( 꼬마 그루팔로의 용기 있는 모험 )

 

 

 

아이에게 용기를 재미있게

알려줄 책한권입니다

꼬마 그루팔로의 모험~~

 

10주년 특별 기념판으로

 만나는 그루팔로 가족이네여 ^^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아빠 그루팔로를 바라보고 있는

꼬마 그루팔로~~

익살스런 모습이 어떤 재밌는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깊고 어두운 숲이 궁금한

꼬마 그루팔로는

아빠에게 그곳에 가면

엄청나게 크고 무서운 생쥐가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아빠 이야기 속의 무서운 생쥐....

힘도 쎄고

바늘로 뒤덮인 꼬리는 아주 길고

두눈은 불덩이 같이 이글거리고

철사보다도 뻣뻣한 수염이 있다고해여.....

상상만으로도 정말 무서운 생쥐예여~~

 

 

 

어느 눈오는 밤 꼬마 그루팔로는

용기를 내어 무서운 생쥐를 찾아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무섭지 않아를 외치며 들어가지만

통나무 더미 아래에도,

나뭇가지 위에도,

굴속에도 무서운 생쥐는 보이지 않네여.....

 

 

 

 

무서운 생쥐보다

맛있는 생쥐를 발견한

꼬마 그루팔로 ~~ 생쥐를 잡아버립니다

 

과연 생쥐는 꼬마 그루팔로에게서

탈출할수 있을까여~~~???

 

 

 

 

영리한 생쥐

엄청나게 무서운 생쥐를 불러준다며

개암나무 위로 올라가죠~

얼마 뒤 보름달에 비친 생쥐의 무시무시한 그림자는

꼬마 그루팔로를

무서움에 떨게 만들며 달아나게 합니다

 

 

 

 

한걸음에

집으로 돌아온 꼬마 그루팔로~

아빠 품에 안겨 다시 잠자리에 들어요

지금 아빠품 속이 

얼마나 든든하고 포근할지 상상이 가네여 ^^ 

 

 

 

 

페이지를 넘기면서

쿠니도 꼬마 그루팔로와 같이

무서운 생쥐를 찾아봅니다

무슨 동물일지 맞춰보는것도 꽤 재미있었어여 ^^

 

 

 

 

아빠 없이 혼자 다니는 꼬마 그루팔로가

아빠한테 혼나면 어쩌나 

얼마나 걱정을 해주던지......

언젠가는 우리 아들도 아빠 엄마의 도움없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때가 올텐데

이 책을 통해

그 용기를 조금은 얻었으면 좋겠네여

 

 

 

 

 

 

*****

 

오늘의 독후활동은

그림자놀이를 해봤습니다

영리한 생쥐가

그림자로 꼬마 그루팔로에게서

멋지게 탈출했으니

쿠니도 탈출을 해볼까봐여 ㅎㅎ

 

 

 

 

아이가 직접 그린 가족들 그림을 가지고

손전등을 이용해

그림자 놀이를 했어여

무서운 아빠와 엄마였는데

그림자로 보니 웃기다며 잡으려 하더군여......ㅡ..ㅡ

 

 

꼬마 그루팔로가 내준 용기와

작지만 영리한 생쥐~가 보여준 재밌는 이야기가

아이에게도 작은 용기와 즐거움을

줄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밤에는 혼자 방에도 잘 못들어가던 아이라

같이 읽으면 용기를 얻기 바랬는데 ​

꼬마 그루팔로처럼 이제는

조금 용기내어 볼수 있을거라 하네여

​가끔은 용기도 필요하고 또 가끔은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영리함도 필요하다는걸

아이들에게 재밌게 알려주는 책인듯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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