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9월4주

지난주에는 <애자>가 2주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국가대표>의 흥행세도 많이 누그러들었고 새로 개봉한 영화중에서는


<어글리 트루스>가 3위를 차지하며 체면유지를 했습니다.

애자의 경우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인터라 입소문이 뒷바탕되면서


2주연속 흥행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이번주에는 1위 수성이 힘들듯 합니다.

이번주에는 대작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하기 때문인데요


금주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들을 모아 봤습니다.


<불꽃처럼 나비처럼>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명성황후 ‘민자영’의 모습과
모든 것을 바쳐 그녀를 사랑한 호위무사 ‘무명’의 사랑이라는 카피로


무장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입니다.
무협소설작가로 유명한 야설록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구요.


 와니와 준하를 만들었던 김용균 감독이 오랜만에 만든 신작입니다.


허나 영화에서 가장 기대가 가는 요소는


민자영 역할을 맡은 수애와 무명 역할을 맡은 조승우 입니다!
현재 군복무중인 조승우의 입대전 마지막 작품이기도 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사극영화에 너무 잘 어울리는 수애와 충무로의 보증수표 조승우의


연기를 만날수 있어 즐거운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내사랑 내곁에>



개봉전부터 예고편으로 벌써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적신 영화 내사랑 내곁에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백종우역을 맡은 김명민과 그를 간호하는


지수역을 맡은 천만영화 해운대의 배우 하지원.



그리고 너는 내운명을 만들었던 박진표감독까지  내사랑 내곁에는


대중과 비평 모든 분야에서 관심을 갖게 하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중의 한편입니다.

<내 사랑 내 곁에>는 지수-종우 부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중환자들이 모인 6인실 병동을 배경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야기를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그중에는 최근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손가인양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기대가 가는 작품인 내사랑 내곁에 입니다.






<페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시작 1980년 영화화 된 뒤

귓가를 멤도는 노래, 춤, 음악 모든것이 어울려


화려한 볼거리로 역대 최고의 뮤지컬 영화로 평가받은


다시한번 영화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원작이 탄탄하다보니 유명배우가 아닌 실력이 받쳐주는


신인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는데요!


불후의 명곡 '페임'을 현대적 감각으로 리메이크한 주제곡은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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