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기 참 쉽죠잉! - 허생전 ㅣ 연극으로 배우는 우리 고전
장세현 지음, 임광희 그림 / 토끼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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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스로 찾아 읽는 고전 돈 벌기 참 쉽죠잉 소개해 드릴게요.

돈 벌기 참 쉽죠잉은 목소리와 몸짓으로 고전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책이에요.

이게 무슨 말이냐 ! 하면

우리 고전 시리즈를 연극으로 배우는 책인데, 책을 펼쳐보면 바로 이해가 되실 거에요.

카페에서 읽고 있는데, 아이가 보자마자 그러더라구요.

이 시리즈 학교에서 읽은 적 있는데, 실제로 수업에서 역할을 맡아 연극했다고요.

아이가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반가웠어요.

내 목소리로, 내 몸짓으로, 고전 속 주인공이 되어 우리 고전을 읽어 보세요 !

우리 고전을 직접 연극을 해보며,

즐겁게 고전과 연극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이 될 거에요.


첫 페이지부터 연극을 위해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바가지 박박 긁었냐 부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까지 총 7장의 연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장인물로는 허생, 변 부자, 도적 떼, 장사치, 백성들이 등장합니다.

아이들이 즐겁고 쉽게 연극할 수 있도록

배경, 장소, 등장인물, 필요한 소품과 음향 효과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재미있게 읽는 고전이 될 수 있게 입말은 살려 쓰고, 유쾌한 스토리로 각색했어요.

작은 책상을 앞에 두고 허생은 책만 읽습니다.

그런 선비의 아내는 허생이 못마땅했고, 굶어 죽게 생겼으니 장사라도 하라고, 글만 읽지 말고, 돈을 벌라고 이야기합니다.

허생은 돈을 벌겠다고 길을 나서고 . . 한양에서 제일 큰 부자인 변 부자를 만나는데요.

주인공들이 주고받는 대화를 소리 내어 따라 읽고,

파란색 글씨의 해설까지 더해지면, 어느새 고전 속에 빠져들게 될거에요.

변 부자에게 만 냥을 빌려, 장사를 시작합니다.

허생은 충청도에서 곶감을 전부 사고, 전라도에서 배를 전부 사고. .

모처럼 완판을 한 장사치들은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지만, 더이상 팔 과일이 없어지자 다시 허생에게 과일을 사는데요.

순식간에 돈을 몇 백 배나 불려 백만장자가 됩니다.

읽으면서 느꼈는데. . 고전이라 하면 예스러운 표현과 한자, 고리타분하게 여겨지는 사고방식 등

길고 긴 지문으로 어렵거나 멀게 느껴지는데

연극으로 배우며 읽을 수 있으니까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도적 떼들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건가 ㅎㅎ

각 장마다 들어 있는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그림은

아이들이 무대를 구성하거나 등장인물의 가면을 만들 때, 소품을 만들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허생은 변 부자에게 빌린 만 냥을 십만 냥으로 갚고,

바가지를 박박 긁던 허생의 아내는 허생이 집에서 나간 날, 거지처럼 떠돌다가 죽은 줄 알고 제사를 지냅니다.


시리즈 마지막에는 각 작품이 가진 배경과 의미까지 꼼꼼하게 실은 작품 해설이 있어요.

허생은 남다른 수완을 발휘해 돈을 벌지만,

기뻐하기는 커녕 조선의 경제가 매우 허약하다며 한탄을 합니다.

상업이 나라 살림을 키우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화려한 커튼콜로 이 책의 이야기는 마무리 됩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고전을 찾는다면 ?

고전 연극 시리즈 추천합니다.

어린이에게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경험을 제공할거에요..

더 자세한 허생전 이야기는 책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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