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굴떼굴 너구리 떼구리 ㅣ 스스로 첫 책 읽기 1
윤정 지음, 할미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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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초 문해력은 물론, 올바른 독서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스스로 첫 책 읽기' 시리즈의 첫 권 !

떼굴떼굴 너구리 떼구리 소개해 드릴게요.

떼굴떼굴 너구리 떼구리 라니 ~ 제목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입에 착 붙는 제목이라 아이랑 몇 번을 소리 내어 읽었는지 몰라요. . ㅎㅎ

이 책은 3월 새 학기 및 입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친구관계를 중심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담겨있어,

7세 또는 예비 초등학생들이 읽기 좋습니다.

물론, 초등 2학년인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


나는 떼를 써서 떼구리가 아니라, 떼굴떼굴 잘 굴러서 떼구리거든 !

꼬마 너구리, 떼구리는 불만이 생길 때마다 떼를 써요.

동생이 생긴 이후 엄마가 우리 아기라고 불러 주지 않을 때도, 새로 사귄 친구들과 마음이 닿지 않을 때도요.

왜 떼구리는 친구들과 부모님에게 자꾸만 떼를 쓸까요 ?

울퉁불퉁하던 마음이 떼굴떼굴 구르며 자신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알게 되는 이야기


주인공인 떼구리, 떼구리와 가족들, 떼구리가 만난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첫 책 읽기 시리즈 답게 차례도 심플하네요.


새 동굴로 이사 온 떼구리 가족

숲과 아기자기한 집이 너무 예쁘죠 ?

같이 놀 친구가 없어 심심했던 떼구리는 얼마전에 태어난 동생에게 질투를 느끼고, 엄마의 관심을 끌고 싶어 합니다.

엄마가 떼구리를 아기라고 불러주지 않고, 동생만 먼저 챙기는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죠.

그럴 때마다 바닥을 떼굴떼굴 구르며 울고 떼를 씁니다.

화가 난 떼구리는 숲 놀이터에 놀러 왔어요.

놀이터에서 새로운 친구 앵구리와 둥구리를 만났지만,

같이 놀자고 동생처럼 조르고, 친구들에게도 배려하지 않은 채 혼자 그네를 오래 타는 등 떼를 부립니다.

음. . 같이 놀고 싶은 건 알겠는데, 방법이 잘못됐네요.

실제로 이런 아이들을 놀이터에서 쉽게 볼 수 있다는게 문제긴 하죠. ; ;

마음이 불편했던 앵구리와 둥구리는 둘이서만 그네를 탔고,

수영을 못하는 둥구리를 물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마음이 너덜너덜해진 떼구리는 집으로 돌아왔어요.

방긋 웃는 동생을 보니 마음이 찡해졌고, 동생에게 실컷 놀아주겠다고 다짐합니다.

따뜻한 앞발로 토닥여주는 아빠, 따뜻하게 안아주는 엄마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친구들의 마음을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고

조금씩 형아로 성장하는 씩씩한 마음이 눈부신 이야기에요.

놀이터에서 둥구리와 앵구리를 마주쳤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나무 그늘에 있는 떼구리

먼저 말을 걸어준 둥구리에게 용기 내어 진심으로 사과하고, 같이 놀기로 합니다.

떼쓰기 대신 배려와 예의를 배우는 또래 관계 이야기를 통해 사회성과 읽기 자립을 함께 키워 주는 책이에요.

책을 읽으며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생각할 수 있겠죠 ?

가슴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떼구리는 떼굴떼굴 멋지게 굴렀어요.

과연 떼구리는 스스로 배려하는 법을 배우고, 멋진 형아이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

책 말미에 있는 스스로 하나 둘 셋! 활동 페이지에는

이야기를 잘 읽었는지 가볍게 되짚어 보는 퀴즈 활동이 들어있어요.

내용을 확인해보고, 단어의 뜻을 스스로 익히고, 창의력을 길러주는 뒷이야기 이어 쓰기 활동까지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떼구리와 함께하는 도서 스케줄표도 들어있어, 독서 분량과 어려운 단어도 체크할 수 있어요.

이해하고, 익히고, 표현하는 흐름 속에서 단순 완독을 넘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드러내게 하는 창착 동화 !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가치를 담은 스스로 첫 책 읽기 시리즈의 첫 권

떼굴떼굴 너구리 떼구리의 숲 속 마을로 함께 떠나볼까요 ?

더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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