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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설렘*수채 컬러링북
김은정 지음 / 이덴슬리벨 / 2026년 2월
평점 :
#도서제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 사계절 설렘 수채 컬러링북 소개해 드릴게요.
아이들이 읽는 만화책이나 텍스트가 가득한 줄글책이 아닌 쉼이 가득한 책이에요.
아이들이랑 카페 데이트를 즐겨하는데, 필수품이 컬러링북과 색연필 그리고 책이거든요.
안 그래도 새로운 컬러링북이 필요했는데. . 사계절 설렘이 딱이잖아 ❣️

사계절 설렘 수채 컬러링북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환해지는 그림으로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 계절의 산책으로 초대하는 책이에요.
아기자기한 그림이 너 ~ ~ 무 귀엽지 않나요 ? :)
봄날의 나른한 낮잠, 여름 물놀이, 가을 낙엽과 겨울의 크리스마스까지 !
사계절을 보내는 작은 친구들과 색으로 피어나는 사계절을 함께 걸어 보세요.
"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 책을 만들고 싶었고 작업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제가 상상한 동화 같은 장면들을 보고 그리며 같은 마음이기를 바라 봅니다. "
- 프롤로그 中
이 책은 다른 컬러링북과는 다르게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수채 컬러링북을 시작하기 전에, 도구와 재료에 관한 설명이 나와있고
기본 9가지 물감을 중심으로 따라 하기 쉬운 조색 팁을 작품마다 세심하게 담아 수채 컬러링의 부담을 낮췄어요.

수채의 기본 기법은 물론 번지기, 겹치기, 닦아내기 등 팁이 실려 있더라구요.
닦아내기 기법을 읽으면서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주 질문하는 조색법도 나와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세요.
2장에서부터 본격적인 수채화 컬러링이 시작됩니다.
첫번째는 사계절 중 봄을 주제로 한 컬러링이에요.

첫 페이지부터 따라하기 시작 ! !
수채 물감과 팔레트, 세필붓, 물병을 준비하고 채색에 들어갔어요.
오. . 내가 했지만 예쁜데 ? ? ? ? 🌼🌱
앞에서 읽은 것처럼 물을 많이 섞어 연하게 색칠했고, 잎은 닦아내기 기법을 따라했어요.
물을 많이 썼는데도 종이가 울지 않아, 마음 놓고 색칠했어요.
색칠하는 동안 아이가 옆에서 쳐다봐서
선에서 삐져나가도 괜찮다고 얘기해주면서, 일부러 삐져나가게 색칠했거든요 ~
처음에는 안 한다던 아이가 엄마가 편하게 색칠하는걸 보고는,
작은 꽃 두 개를 색칠하고, 하고 싶은 페이지를 찜 해놓더라구요.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하는게 재미있고,
작은거라도 도전해봤으면 했는데, 작전 성공이다. ㅎㅎ

향기로운 예쁜 꽃에 둘러쌓인 꽃냥이
한껏 꾸미고 나들이 가는 엄마 오리 (아이가 찜해둔 일러스트)
바캉스 가는 도시 고양이 등
사계절을 보내는 작은 친구들의 모습이 액자에 담아두고 싶을 만큼 섬세하고
알록달록 예쁜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옐로우 오커 + 샙 그린, 코발트 블루 + 옐로우 라이트 처럼
조색 부담 없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색의 혼합이 나와 있어요.
꼭 똑같은 색이 아니어도 되니까 부담 갖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비슷한 색을 찾아 조색해보세요 !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펜 선과 매 장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귀엽고 따뜻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컬러링북이에요.
밑그림만 있는 컬러링북은, 어떤 색으로 칠해야 하나 막막할때도 있고,
막상 칠하고 나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하기 싫기도 한데,
사계절 설렘은 그대로 따라하면 되니까 스트레스도 덜하고, 예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생기더라구요.
작은 동물 친구들과 예쁜 사계절의 모습은 책에서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