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스테이 : 길 잃은 동물이 쉬어 가는 곳 ㅣ 아르볼 생각나무
강지혜 지음, 슷카이 그림 / 아르볼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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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길 잃은 동물이 쉬어 가는 곳, 봄 스테이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분들은 함께 살고있는 반려동물이 있으신가요 ?

저희 집에는 식물만 잔뜩 있는데요.

책을 읽고 나니, 관심사 밖이었던 반려동물에 대해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반려동물에 관한 상식까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봄 스테이는 아르볼 생각나무의 스무 번째 책으로,

봄 스테이를 운영하는 하얀 개 봄이가 길 잃고 지친 동물들의 몸과 마음을 보살펴 주는 동화입니다.

'아르볼 생각나무' 시리즈는 초등 중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읽을 수 있는 폭넓은 주제와 창의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읽기책으로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줄 시리즈입니다.


" 나랑 함께 봄 스테이로 갈래 ?"

지친 동물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이야기

하얀 목련이 핀 집 '봄 스테이'에는 길 잃고, 지치고, 버려진 동물들이 머무르고 있다.

봄 스테이를 운영하는 하얀 개 봄이는 최선을 다해 동물들을 보살피는데. .

동물들의 마음속 상처는 나을 수 있을까 ?

일러스트가 아기자기하니 너무 예뻐요.

야옹야옹 길고양이 솔비부터 멍멍 꼬리 치는 강아지 설탕이와 소금이까지

봄 스테이는 동물의 입장이 되어, 동물의 마음에 깊게 공감할 수 있게끔 돕는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봄 스테이에는 고양이부터 햄스터, 거북이, 고슴도치, 강아지까지 사람들이 반려동물로 선호하는 여러 동물이 등장합니다.

하얀 강아지 봄이가 평생 살게 될 '봄 스테이'

봄 스테이 곳곳은 온통 봄이의 흔적으로 가득가득 채워졌어요.

첫번째 이야기 야옹야옹 길고양이 솔비

엄마를 잃은 길고양이 솔비가 울고 있을 때, 봄이가 등장해 구해줍니다.

까만 고양이 무리를 단번에 물리쳐 준 봄이를 믿고, 솔비는 봄 스테이로 가게 되는데요.

봄이에게 사료도 주고, 캣타워를 뚝딱뚝딱 만들어 줍니다.

봄 스테이 첫 번째 손님인 고양이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고,

반려 고양이와 함께하기 위한 약속도 알 수 있어요.


두 번째 손님, 분양 가게를 탈출한 햄스터

햄스터는 한 사육장에 한 마리씩만 길러야 하고,

여러 마리가 함께 살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서로 싸워요.

이처럼 햄스터를 키우지 않으면 모르는 사실들 !

반려동물에 대해 알아두면 좋은 돌봄 상식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깊은 산속을 헤매는 반려 거북 까꿍이

봄 스테이에 도착한 까꿍이를 위해 봄이가 가족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곳저곳에 전단지를 붙이고, 드디어 재민이를 만났어요.

거북은 보통 수명이 수십 년 이상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가족으로 함께 지낼 마음의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


가족에게 버려진 고슴도치

봄 스테이에는 고양이, 햄스터, 거북, 고슴도치, 강아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책 곳곳에 녹아들어 있어요.

이야기 속에서 동물의 습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각 장의 끝부분에는 동물에 대한 기본 상식과 함께 해당 동물을 기르기 전 주의해야 할 점까지 정리되어 있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보기가 편하고, 이해도 쉽더라구요 ~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강아지 남매도 등장합니다.

다양한 종의 동물들이 봄 스테이에서 휴식하며 주인장 봄이에게 저마다의 사연을 털어놓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길 잃은 동물이 되어 마음속 상처에 깊이 공감하고,

때로는 봄이가 되어 어려운 이에게 손 내미는 따뜻한 용기도 배울 수 있어요.


각각의 사연을 가진 동물들이 봄 스테이에 모여 상처를 치유하고,

따스하게 내린 달빛 아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행복한 모습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길 잃은 동물들을 위해 활짝 열려 있는 봄 스테이 !

반려동물을 맞이하고 싶거나,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는 분이라면 봄 스테이가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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