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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에 귀를 기울이면
엠마 크리스티나 심프슨 지음, 이상인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평점 :


#도서제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줍음이 많거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책
내 맘에 귀를 기울이면 소개해 드릴게요.
아이 키우다 보면,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데
엄마가 노력해서 친구를 만들어 주는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사실 잘 안되기도 하구요.
결국 친한친구를 만들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건 아이 자신이에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스스로 느끼고 깨닫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거에요.
내 맘에 귀를 귀울이면은 디픽투스가 뽑은 2024년 주목할 만한 그림책 100 선정작
2024 세계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최종
후보작에 오른 그림책 이에요.
아주 오래전부터 새에 푹 빠져 있는 클라라는 수줍음이 무척 많은 아이에요.
조금만
다가가면 저 멀리 날아가 버리는 새들을 보며,
새들은 뭘 물어보지도 않고, 아무 말 안 한다고 눈살을 찡그리지도 않는다고
자신도 새였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클라라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도, 누가 말을 걸어오면 좀처럼 입이 떨어지지 않았고
그런 클라라를 보고 친구들은 소심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클라라 자신도 스스로를 소심하다고 여기며, 자기의 목소리를 내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클라라는 좋아는 숲으로 산책을 나갔고,
나뭇잎, 무당벌레, 나무뿌리 등 새로운 보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숲속 어딘가에 달팽이, 청설모, 나비, 사슴벌레 등 동물친구들이 숨어 있으니 눈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
어떤 동물이 숨어있나 찾는 재미도 있어요 :)
우연히 조심스럽고 겁 많은 새를 아주 가까이에서 만나게 됩니다.
클라라 손안에 웅크리고 앉은 새를 만나면서부터,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요.
파스텔
톤의 일러스트와, 압화가 들어가 있어 섬세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클라라는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 친구들에게 조금씩 다가가는데요.
수줍음 많은 마음속에도 용기와 호기심이 이미 모두 들어 있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아름다운 이야기
더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