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와 슈퍼스타

엘라와 슈퍼스타 ㅣ 내 이름은 엘라 4
티모 파르벨라 지음, 이영림 그림, 추미란 옮김 / 사계절 / 2019년 12월

엘라와 수상한 산타마을보다 훨씬 더 흥미진진하게 돌아온 엘라시리즈 네번째. 

구구단 외우기는 어느 나라에서든 쉬운일이 아닌가봅니다. 

페카는 구구단 외우기를 포기하고 대신 슈퍼스타가 되기로 합니다. 

스타는 일단 선글라스부터 써야죠. ㅎㅎ 귀여운 엘라와 친구들은 페카를 슈퍼스타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구구단 못외우는 페카도 페카이지만 선생님에게도 문제가 생겼으니...

엘라와 친구들이 선생님의 문제를 그냥 넘어갈 수 없죠. 선생님의 문제도 해결하려고 작전을 짜는데 뭔가 허술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똑똑한 매니저 티모의 덕인지 페카가 정말 슈퍼스타가 될 운명이었는지 몰라도 어쨌든 페카는 슈퍼스타가 되고. 

선생님의 문제는 점점 더 꼬여만 갑니다. 

문제 해결 기미는 안보이고 일은 커지고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하며 읽게됩니다. 결말의 반전은 대박!

티모 파르벨라의 다음 책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