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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대각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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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개연성은 저 멀리로...그래도 뒤에는 먼가 있겠지..하고 끝까지 보았으나,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1권으로 충분한 분량을 2권으로 쪼개서 판매하는 상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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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김정희 지음 / 더블:엔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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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감각적인 사진과 구어체식 서사로 가볍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
그러나 책 표지에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는 말은 좀 억지 마케팅이다. 빌 브라이슨의 책은 저자의 넘치는 상식과 역사에 대한 해박함으로 즐겁게 읽으면서 배울 것이 많은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유럽역사와 건축 등에 대해선 공부가 심히 부족하다.(서술이 부족할수도) 파리의 노틀담 성당이나 유명한 박물관에 가도 “그다지 감흥이 없었다.” “다 비슷해 보인다.” 는 식의 서술이 대다수.
읽다보면, 본인에겐 특별할 수 있으나 사실 대다수 여행객들이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나열된다. (길을 잃었다던지, 엉뚱한 곳에서 남의 호의를 받거나, 또는 기대하지 않았던 절경을 본다던지 등등)
결국 1/3까진 잘 읽다가 뒷부분은 속독으로 넘겨버림. 자전거로 3개월을 여행했다는 거 말고는 딱히 특별할 것도 없는 요즘 흔한 젊은이들의 여행기. 그렇다고 홍은택씨의 책을 읽고나서처럼 ‘나도 자전거로 여행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는다. 자전거로 여행한다는 과정이나 매력 자체에 좀 더 집중했으면 낫지 않았을까 싶다. 아니면 유럽을 여행하는 수많은 바이크 여행자들을 좀 더 주목한다던지...

여행기라면 최정동씨나 홍은택씨의 여행기를 추천한다. 홍은택씨 역시 자전거 여행자므로 이책과 비교하며 봐도 좋을 듯. 최근에 읽은 자전거 여행책으론 “허영만의 자전거 식객”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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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의 딜레마 -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파괴적 혁신 전략 Harvard Business 경제경영 총서 38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지음, 이진원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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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진짜. 읽으면서 문체가 너무 직역이고 흐름이 이상해서 번역자를 확인했더니 이진원. 바바라 민토 책 이후, 이진원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 책에서 또 걸림. 출판사 관계자님들. 재발 번역자 좀 잘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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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2 - 복수는 버티는 자의 것이다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지음, 이선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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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쭉쭉 읽어나갈 수 있게 복잡하지 않다. 1편만큼 재미도 있었고.. 3편이 빨리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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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 개정판
바바라 민토 지음, 이진원 옮김, 최정규 감수 / 더난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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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버전 발번역은 고쳐졌나요? 그런데 번역자가 그대로네.. 책 내용으로 따지면 두말할 나위 없이 명저입니다만, 지난 버전은 정말 오역과 이해가 안되는 문장으로 책의 가치가 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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