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별이 쾅!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3
리웨이밍 지음, 하루 옮김, 따웨이 그림 / 푸른날개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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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섯개를 주어도 절대 아깝지 않은 책입니다.

이 책은 책장을 넘길때 마다 흑백 그림과 컬러 그림이 번갈아 구성되어있어

다른 책을 볼때와는 다르게 글밥에 더  집중할수 있었고

눈도 쉽게 피로하지 않아 편안하게 책을 읽을수있다.
 

 

아이들역시 전보다 더 집중해서 책의 그림을 보고 글을 읽고

그림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뚜렷하게 기억하네요.

그레서 더 좋은가 봅니다.

 

보고 또 보고 하더니 오늘은 작은 아이가 유치원에 들고 간다네요.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보여주고 싶다고요.

이만하면 이 책 인기를 실감하시겠죠.

 
이 책을 읽은후 아이들과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금은 귀한지도 아까운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면 귀하게 여겨지는것이 많을것이다.

수박별 사람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수박 주스는 지금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과 같다.

수도꼭지를 틀면 줄줄 흘러나오지만...............

수박별에 별똥별이 떨어지면서 지진이 일어나고 구멍이 생겨

아주 흔하고 흔한 수박주스가 비싸게 팔리는것처럼

우리의 물도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 





이미 아프리카나 우리나라의 강원도 지역에서도 물 부족이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
지금 많이 있다고해서 함부로 낭비하면서 사용하지말고 절약해야 한다.

w박사가 미리 연구하여 125년후엔 수박쥬스가 부족하다고 말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았다

사실 우리도 예전부터 누누히 이야기는 했지만 지금 내앞에 닥친 일이 아니기에 느끼지 못하는 것 뿐이다. 

w박사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해결책을 찾아온것 처럼  우리도 끈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지구를 사랑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꼭 분리수거를 한다고 저랑 약속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한가지만 지켜도 우리 지구는 건강하고 튼튼할겁니다.

 



수박별이 쾅이란 책을 읽으면서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어서

우리 아이들도 지구를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네요.

 

푸른 날개의 [스스로 읽는성장 동화]의 다른 책들도 아이들과 함께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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