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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의 주식 투자 법칙 - 주식으로 2300억을 번 일본 단타의 신
cis 지음, 김정환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5월
평점 :
이 책을 처음 읽어보았을 때 느낀 점은 저자의 핵심만 축약해서 적다 보니 그냥 당연한 말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다만 나 역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이 책을 나만의 시각으로 읽은 것은 아닌가 싶어 또 다른 관점에서 이 책을 한번 더 읽어보았다. 처음 읽었을 때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 느낄수 있었고 이를 적어보고자 한다.
처음 시작은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에게 있어 약간은 가슴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주제일수도 있다.
1. 오르는 주식은 계속 오르고, 내리는 주식은 계속 내린다.
가치 투자 라는 건 가격적 괴리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주식 또는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주식을 매입하는데 사실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중인 그 당시 인기 주식을 선뜻 손대기 어려운 것 사실이다.
이걸 설명할 개인적인 경험은 매일유업이 아닐까 싶다. 재무 재표를 보면 알겠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기업이지만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남양유업은 웃기게도 기업 상태와는 별개로 변동성은 있지만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유명한 에코프로는 말할 필요 없지만 상승을 하기 시작하니 무섭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지금은 하락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도 일년전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저자 역시 이 현상을 확실하게 설명하기 어렵지만 상승하는 이유는 사는 사람은 파는 사람이 많다는 대전제를 처음으로 설명하고 있다.
나는 주식은 마치 수학과도 같다고 본다. 수학공식을 설명해 본들 의미가 없다. 우리는 수학자가 아니고 답을 풀기 위한 고3수험생과 같은 관점에서 봐야 한다. 근의공식이 왜 이런지를 설명할 필요 없듯이 이를 적용하고 답을 풀 방법을 생각 해봐야 한다. 첫 페이지 대원칙을 적은 글이 있다. 정말 심플한 내용이지만 자신의 투자 철학에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
2. 눌림목 매수는 하지 마라.
사실 이부분이 난 의구심이 있었는데 저자의 트레이딩 방식을 알고 이해는 갔다.
처음 읽을때는 이해는 안갔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지속적인 상승을 하는 주식은 눌림목 구간을 잘 안주는 편이였고, 그게 하락추세의 시그널인 경우도 있었다. 저자는 주가가 하락하는 그 구간을 알수 없기 때문에 두번째 눌림목구간에서 팔아버린다고 한다.
다만 나는 이부분은 조금 힘들었던게, 지속 상승하는 추세를 매수하는 순간 하락으로 바뀌면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었다. 상승추세에 편승해서 +가 되면 편안한 과정인 데 이에 필요한게 빠른 손절매가 요구되는 것 같다.
사실 이 책은 주식 초보가 읽기에 적합한가란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생각보다 친절하지 않고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읽는다면 이해가 안갈지 모른다. 다만 주식을 공부하고 경험이 된 상태에서 읽어보면 새로운 시각의 관점에서 주식을 바라보게 해주는 책인거 같다.
오르고 있는 주식은 산다.
떨어지고 있는 주식은 사지 않는다.
산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면 판다
시장의 흐름을 거스리지 않고 산다
그리고 흐름이 바뀌는 순간을 재빨리 감지한다.
* 서평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