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한눈에 좋은 사람을 알아보는 초능력이 있다 말하고 싶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다. 대신 여러 번 보면서 좋아하는 마음을전하고 좋은 사이가 되려고 노력한다"며, "좋은 사람을 알아보고좋은 사이가 되면 점점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생활이 풍성해진 다. 사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라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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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삶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내 관심사를 끊임없이 공부하는 일이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끊임없이 좋아하는 걸 공부하고 있으면 불안하지 않아요. 내 실력이 끊임없이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면 불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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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초 정도 생각했다. 보낼까, 말까.
결국 지웠다. 아무래도 말해 놓고 내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아서 참았다. 두 시간 후쯤 상대방은 정중하게 사과했고 나는 기꺼이 사과를 받았다. 세상은 자꾸 "참지 마, 이야기해, 솔직해져"라고 옆구리를 쿡쿡 찌른다. 말하지 않고 참으면 내가 바보가 되는 것 같다. 이럴 때마다 나는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도 내 마음이 편한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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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이 말이야, 옆에 사람이 맛있게 먹고 있으니까 나도 너무 먹고 싶은데 물이 너무 안 끓으니깐 조급하잖아요. 그런데 물은 100도에 끓어요. 99도에도 안 끓어. 물이 안 끓는다고 포기하거나 조급해하면 안 돼. 목표만있으면 조금씩이라도 전진하면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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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그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고 내 책방만잘 운영하면 되는데 다른 책방들이랑 자꾸 비교하게 돼.
나는 내 속도대로 내 방식대로 공간을 꾸려나가면 되는데 좋은 책방이 생기면 도태되어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없어. 상대적으로 나는 무능력해지거든. 어쩌면 이 바닥도 서바이벌이라는 생각이 들어, 책방도 결국엔 살아남 아야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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