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날의 복원을 바라지 않았다. 내겐 전혀 새로운 구성이 필요했다. - P24

개는 친구를 사랑하고 적을 문다는 점에서 사람과는 사뭇 다릅니다. 사람들은 순수한 사랑을 하지 못하고 대상관계에서 늘 사랑과 증오를 뒤섞지요. - P45

나는 안전하다는 느낌도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도 없이 오히려 그 중간 어디께 있는 기분이었고, 그렇게 경계에서 서성이며 한 삶에서 다른 삶으로 옮겨 가고 있었다.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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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은 무언가를 느끼면서 사람을 선택합니다.
누군가를 선택한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자신이 선택받는 입장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P111

내 경험에 비추어 보면 나의 취향이 아닌 것들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세계란 이미 반복된 경험으로,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깨달음도 역시 한정되어 있습니다.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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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무언가를 바꾸고 싶다면,
때로는 칠흑 같은 어둠 속발밑이 안보이는 곳에서도 점프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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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이 선택받을 때 변화합니다. 따라서 무의식적으로 선택받지 못하는 자신을 받아들이고 단념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받을 수 있는 자신을 목표로 해야마음을 열고 좋은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 P31

매력 있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것에 매달리는 게 아니라 아예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도해야 합니다. - P47

도망치지 않으면 그것들에 쫓기지 않습니다.
한 발짝이라도 뒤로 도망치면 사정없이 쫓아옵니다.
도망치지 않는 것은 그것을 마주한다는 의미입니다. - P54

다시 말해 자신의 범위를 넓혀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무엇인지 그 감각을 익히고 싶다면 자신을 더 끄집어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대단히 중요합니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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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 것을 확실하게 자신의 언어로 말할 수있는 것이 진짜 정보이고, 우연히 보거나 건너 들은 내용은 정보가 아니라고 여깁니다. - P18

업무뿐 아니라 일상생활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가 포인트, 그것이 모서리이자 움켜쥐어야 할 곳입니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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